신촌 플레이버스는 '음악'과 '신촌'을 매개로 소통하고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게 하려고 만들었다.
플레이 버스는 이층버스를 리모델링하여 신촌의 다양한 지역이야기 자원을 음악적 소재로 구현한 이야기 버스다. 70~80년대 세대와 현재 세대가 음악과 신촌이야기를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내·외관을 구성하여 이곳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이고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공간은 크게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안내 역할을 하는곳인 '웰컴존', DJ 박스를 형상화해놓은 '체험존' 그리고 옛 신촌의 모습을 추억하고 살펴볼 수 있는 '스토리존'으로 나누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