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토)에 신촌에서 제1회 신촌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
축제기간 연세로는 수제맥주존, 세계맥주존, 브랜드존, 안주존 등 4개 구역으로 꾸며진다. 수제맥주존에서는 80여 종, 세계맥주존에서는
40여 종의 다양한 맥주를 만날 수 있다.
맥주 판매는 오후 4시 30분부터 이루어진다. 현장에서 15,000원을 내면 기본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을 확인해 미성년자에게는
주류를 제공하지 않는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오후 6시 시작되는 한국기록원 인증 '단일 장소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참여해 동시에 맥주 건배하기' 기록달성 행사다.
이번 축제 때 설치될 3,200개의 좌석이 모두 차면 새 기록이 작성될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 주무대에서의 통기타와 클래식 공연, 거리의 버스킹 공연, 팔씨름, 맥주 빨리 마시기, 다트던지기, 빨대로 맥주 마시기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