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를 재조명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4월 27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등 고흐의 살아 숨 쉬는 그림을 3D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활용해 무대 위에 펼치고, 그의 인생을 담은 음악과 함께 선보인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3월 21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실내악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다양한 편성의 윈드 앙상블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 연주하는 모차르트 <세레나데 10번> ‘그랑파르티타’는 13개의 관악기와 7악장으로 구성된 대규모 실내악 작품으로 치밀하고 탄탄한 구조 속에서 다채로운 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내 마음의 슈퍼맨>은 평범하지만 위대한 영웅인 아버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으로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킬 국내 초연인 연극이다. 충무아트홀에서 3월 8일부터 만날 수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3월 29일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가 펼쳐진다. 뮤지컬 <넌센스>는 1991년 국내 초연 이후 23년 동안 최장공연기록과 최다관객기록을 세운 최고의 히트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