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이틀간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에서 '2015 이태원지구촌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지구촌 퍼레이드를 비롯해 세계 민속의상 패션쇼가 펼쳐지며 '지구촌 행복 나눔 콘서트', 젊은이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DJ 페스티벌'이 열린다. 세계의 멋을 즐길 수 있는 '세계 풍물관/한국문화체험관', 맛을 느낄 수 있는 '세계/한국 음식관'이 상설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도심 속 과거시험 재현 행사,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인 '기지시 줄다리기'와 '지구촌 평화의 박 터트리기' 등 일반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새로운 행사도 선보인다.
녹사평역에 메인무대와 광장이 마련했으며 이태원역 인근과 새롭게 확대된 보광로에 각각 별도의 서브 무대를 조성하여 민속공연, 지구촌 퀴즈, 버스킹 공연 등이 상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