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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자유여행-FIT] 4대문 안 쇼핑코스, 메이드 인 코리아가 최고! 테마별 서울쇼핑

서울 즐기기 추천코스

FIT코스 4대문 안 핫 쇼핑 메인드 인 코리아가 최고!  테마별 서울쇼핑
시장 이미지
 
서울은 첨단 패션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수시로 쏟아낸다. 서울 사대문 안에 남대문 시장과, 명동, 종로보석상가, 인사동 등 테마가 다른 여러 시장이 들어서 있다.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남대문시장은 서민시장의 정서가 깃든 전통시장이다. 예부터 내로라하는 멋쟁이들의 아지트였던 명동거리는 예술과 쇼핑이 어우러진 글로벌스트리트로 손꼽힌다. 남대문시장이 어머니들의 거리라면 명동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핫 스팟이다. 종로 2가에서 4가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귀금속상가들이 즐비하다. 세계 최고의 세공기술을 공인받은 귀금속기술자들의 손길이 담겨있는 거리다. 전통문화예술거리 인사동은 자동차가 없는 '문화지구'이다. 1km 정도의 거리에는 전통문화의 속살이 세세하게 펼쳐진다. 사대문 안 시장을 차례로 순례하다 보면 '메이드 인 코리아' 열풍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느낄 수 있다.





 
 
남대문시장은 수산물과 숙녀복, 아동복, 액세서리 같은 생활용품에서부터 수입주방용품, 카메라, 군인용품 등 특수 품목까지 두루 갖춘 종합시장이다. 목록을 들추자면 무려 1,700여 종이 넘고 이들 제품을 취급하는 점포수만 해도 약 10,200여 개에 달한다. 남대문시장은 예로부터 도?소매업을 겸하는 서울 최대의 전통시장이었다. 아직까지도 쇼핑천국으로 그 명맥을 잇는 관광거리이기도 하다. 남대문 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가격에 있다. 그렇다고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발품을 팔아
잘만 고르면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물건보다 훨씬 저렴하게 다양한 제품을 구입하는 잇점을 누릴 수 있다. 도성의 남문인 국보 1호 숭례문 옆에 자리해 남대문시장이라 불리는 남대문시장은 육의전, 이현과 더불어 조선시대 후기 서울의 3대 시장으로 꼽히는 칠패시장과 그 맥을 같이한다. 마포나루에 인접해 있던 칠패시장은 지방으로부터 유입되는 어물들을 취급하는 난전들이 많았다. 남대문시장 역시 한국전쟁 이후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난전으로 이루어졌었다. 이후 한 차례 화재를 겪으면서 서서히 정비되었고 오늘날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남아있다.

 
남대문시장 8번 게이트를 들어서면 우측에 '숭례문수입상가'를 알리는 안내판이 서있다. 숭례문 수입상가는 일명 '도깨비시장'이라 불렸다.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 있던 깡통시장이 종전과 더불어 이곳에 옮겨 앉았다고 한다. 불법 수입품이 활개를 치던 시절이라 단속을 피해 상인들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하여 '도깨비시장'이라 불렸다는 이야기는 유명한 일화로 남았다.
 

 
이제는 번듯하게 관광코스로 자리잡은 도깨비시장에서 액세서리를 비롯해 수입주방용품, 수입화장품, 수입생활용품 등을 백화점보다 저렴하게, 인터넷쇼핑몰보다 신속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장을 한 바퀴 돌면서 생활용품은 물론 카메라 같은 전문용품까지 한 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어 원스톱 쇼핑도 가능하다.
남대문파출소 주변으로 관광상품쇼핑거리가 펼쳐진다. 복잡한 거리에서 헤매지 않으려면 유창한 외국어로 관광객들에게 길을 안내해주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원에게 도움을 청해도 된다. 시장 안에 숙녀복, 아동복, 시계골목, 등산용품, 레저용품, 문구류 등과 칼국수골목, 갈치조림골목 같은 먹자거리가 함께 어우러진다. 한 푼이라도 아껴 가족들에게 보다 많은 선물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들의 알뜰한 마음과 서민시장의 정서를 함께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주소 : 서울시 중구 남창동 49번지
전화 :02-753-2805, 02-752-1913
홈페이지:http://www.namdaemunmarket.co.kr

 
 
 

'명동'이라는 말은 '번화가'를 뜻하는 말로 통한다. 명동은 조선시대 때 '명례방'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명례방은 지금의 남산 아래 마을과 명동성당 일대에 들어서 있었다고 전해진다. 명동이 번화가로 개발된 것은 일제강점기 때부터다. 남산 일대를 장악한 일본인들이 충무로와 더불어 명동지역을 상업지구로 개발하면서 명동구역은 상가지구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해방 후 명동으로 젊은 예술가들과 멋쟁이들이 몰려들었다. 한국전쟁 이후부터는 다방과 술집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명동은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가 되었다. 전후에 방황하던 예술인들이 클래식 음악다방 '돌체'로 몰려들었다는 이야기도 유명하다.
통기타 가수들의 아지트, 고급 양장점과 양화점, 대형 백화점, 금융기관 본점 건물로 유명세를 탔던 명동은 소비문화의 주축을 이루며 유흥의 거리가 됐다. 그러다가 1970년대 이후부터는 유명 상가들이 강남과 여의도로 이전하는 바람에 상권이 차츰 위축되기도 했다. 그런 역사는 아랑곳하지 않은 듯 명동은 현재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다.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산 화장품과 패션제품을 쇼핑하려는 외국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명동의 상가는 물론 거리 중앙 노점 매대에는 기발한 디자인의 상품이 그때그때 출시되는 기염을 토해낸다. 명동은 유행의 첨단을 선보이는 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류스타들의 얼굴이 내걸린 가게, 재주와 끼를 선사하는 거리공연은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동의 옛 추억을 복원시킨 명동예술극장과 언덕배기에 자리한 명동성당은 명동산책에서 반드시 들러보아야 하는 명소이다. 한국천주교의 상징이면서 70,80년대 근현대사 격동기의 민주화 운동의 성지인 성당 앞에서는 남산 위에 우뚝 솟은 서울N타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명동은 한 마디로 서울의 멋쟁이들과 한류를 탐색하려는 외국인들이 수놓는 글로벌 스트리트이다. 하동관, 딘타이펑 같은 유명 맛집이 들어서 있어 음식기행도 기꺼이 해봄직하다.

 
 
 

가는방법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43-1 (명동관광안내소)
전화 :02-774-3238
홈페이지:http://www.namdaemunmarket.co.kr

 
 
 
이탈리아의 피렌체 아르노 강을 가로지르는 베키오다리는 빽빽하게 들어선 귀금속세공소와 보석상으로 관광명소가 됐다. 서울의 한복판 종로에는 전국 주얼리 물동량의 80%를 차지하는 귀금속상가가 줄지어 들어서 있다.
옛날이야기에 평강공주는 온달의 집에 시집 온 후 지니고 있던 패물을 팔아 생활비를 마련했다는 대목이 나온다. 옛날에 귀금속은 왕이나 왕비가 치장하는 장식물에 머물렀다. 귀금속이 대중화된 지금 사람들은 평소에 지니고 있던 귀금속을 유사시에는 금전으로 바꿔 쓰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결혼할 때 신랑과 신부가 예물을 주고받는 풍습이 오래도록 전해내려 왔다.

 

종로 귀금속상가는 명동에서 시작됐다. 명동에 위치했던 귀금속 제조업 단체와 소매협회가 90년대 초부터 종로와 예지동 쪽으로 옮겨 앉으면서 소매상들이 종로3가 대로변을 따라 속속 들어섰다. 예지동과 종로 4가에 이미 1960년대부터 귀금속 거리가 형성되기도 했다. 허름한 궤짝 위에 외제 중고시계를 진열해 놓고 팔던 종로 4가의 추억을 떠올리는 어르신들을 간간이 만날 수 있다.
명동시절에는 주로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지던 귀금속은 80대 중반부터 주물기계가 도입되면서 대량으로 제조됐고 이에 힘입어 귀금속상가도 번창하기 시작했다. 종로의 귀금속 소매상은 1,000여 개, 도매상은 2,000여 개, 제조상이 1,000여 개에 이른다. 종로2가에서부터 종로4가까지 대로변에 위치한 점포는 거의 소매상이고 순라길을 비롯한 골목 안으로 도매상과 귀금속 제조업체들이 들어서 있다.

 
 
예지동 세운상가 주변에 있던 귀금속상가는 세운상가 재개발정책으로 인해 거의 세운스퀘어나 효성주얼리시티 등으로 이전했다. 종로3가에 집중된 귀금속상가는 대부분 오픈상가여서 가격경쟁이 심한 편이다. 점포마다 거의 똑같은 제품이 진열돼 있어서 가격흥정을 벌이기가 다반사다. 돌날 선물 받았던 복돼지, 집안에 행운을 불러오는 금거북, 부부의 금슬을 되찾아주는 금원앙 등 상징적인 제품들이 종종 눈에 띠고 디자인이 돋보이는 액세서리용 귀금속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종로 3가 주변으로 결혼 예물을 준비하려는 젊은 커플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서서히 이어진다. 백화점이나 다른 곳에서 구입할 때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디자인과 종류도 다양하다. 귀금속상가에서는 보석과 준보석, 외제 중고 시계까지 파는 곳도 찾아볼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은 익히 정평이 나있고 품질보증서와 애프터서비스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귀금속 세공기술자들은 국제기능올림픽에서 14년 연속 우승하는 전적을 올리기도 했다. 주얼리 인지도가 최고인 이태리를 뛰어넘을 만한 제품들을 만들어 낼 날도 이제 머지않은 것 같다.

 

 

가는 방법 :지하철 1호선, 3호선 종로 3가역, 종로 4가 역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가

전화 : 02-2148-1114
홈페이지 : www.jongno.go.kr

 
#4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발견한다. 전통문화 예술제 인사동
 
 
 
화랑과 필방, 표구점, 골동품점이 늘어선 인사동 거리는 인사동을 지나 관훈동 북쪽의 안국동 사거리까지 이르는 약 1km 거리를 말한다. 남인사마당공연장과 '일획을 긋다'라는 붓조형물이 세워진 북인사마당광장은 인사동 탐방을 안내하는 시발점이다. 인사동 탐방을 나서기 전 인사동홍보관을 들러보는 것이 좋다. 홍보관에 구비된 안내지가 인사동 길잡이 노릇을 톡톡히 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인사동은 조선시대 때 북촌과 종로 사이에 위치해 주로 중인들이 많이 살았던 주거지역이다. 당시에도 미술활동의 주 무대로 여겨지던 곳이지만 1930년대부터 이곳에 서적과 고미술 관련 상가들이 너도나도 들어서는 바람에 골동품 거리로 거듭났다. 그 분위기를 이어받아 1970년대에는 상업적인 화랑들이 차례로 입주하는가 하면 미술문화거리까지 형성됐다. 80년대부터 화랑과 고가구점, 민속공예품 판매점까지 가세해 명실상부한 서울의 전통문화거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사동 거리에는 화랑과 필방, 고미술점, 전통공예점, 표구사, 한정식과 전통찻집만 해도 수백여 곳에 이른다. 이곳의 표구사들은 동양화는 물론 서양화, 서예 등을 전통기법으로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장신구박물관과 골동품과 도자기 전시장 등을 둘러보면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새삼 발견하게 된다.
상점마다 진열한 전통수공예품이나 고미술품을 둘러보는 것은 미술관이나 박물관 방문에 버금간다.
발걸음도 느리게 십자형으로 형성된 인사동 대로와 좁은 골목을 기웃거리는 도중 인사동에 남아있는 한옥의 정취에 빠져들기도 한다.

 
 

 

인사동 중심에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경인미술관이 들어서 있고 독특한 쇼핑루트로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쌈지길이 있다. 나선형으로 이어지는 쌈지길은 1층에서부터 4층 하늘정원까지 탁월한 디자인 감각을 선보이는 전시장이다.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을 따르면서도 유행에 뒤지지 않는 제품들에 눈길이 쏠린다.
인사동 거리 중간 중간에 문화유적지도 적지 않다. 이율곡의 집터에서부터 삼일독립선언을 했던 유적지, 민영환선생자결터 등을 돌아보고 천도교중앙대교당의 건물 감상도 함께 한다면 인사동과 더욱 친해질 수 있다.

 
 
 
인사동 문화를 보다 다양하게 체험하기 위해
인사동홍보관(02-737-7890),
북인사관광안내소 (02-734-02222),
남인사관광안내소(02-737-7885)에 들러본다.
관광안내지도를 펼쳐들면 인사동투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가는 방법 :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1번, 종각역 3번 출구, 3호선 안국역 6번, 종로3가역 1번 출구, 5호선 종로3가역 5번 출구
주소 : 서울 종로구 관훈동 130-4 (인사동관광안내소)
전화 : 02-734-0222
이용시간:10:00~18:00(3월~10월), 10:00~17:00(11월~2월), 관람시간 1시간 전에 입장마감
휴관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 추석 연휴
홈페이지:www.insainf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