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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 살>의 느낌으로, 스무살의 하루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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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기획기사
<두 번째 스무 살>의 느낌으로, 스무살의 하루 즐기기

 

최지우가 늦깎이 여대생으로 등장하는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 20년 동안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온 하노라(최지우)가 우천대학교 학생이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를 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생각할 것이다. ‘나도 한 번쯤 대학생으로 리라이프(Re-life)하고 싶다’고..

 

 

두번째스무살

 

채널
tvN
연출
김형식
극본
소현경
출연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 외
방송일자
2015.8.28 ~ 10.17 (총 16회)
공식웹사이트
http://program.interest.me/tvn/secondtwenty?Main

 

시놉시스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그녀 '하노라' 앞에 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가 난생처음 펼쳐진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 응답 프로젝트.

 

하노라(최지우), 차현석(이상윤), 김우철(최원영), 오혜미(손나은), 김민수(김민재)가 함께 모여있는 그곳은 우천대학교다. 우천대학교는 드라마를 위해 탄생한 가상의 대학교로 실제 드라마가 촬영지는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건국대학교다. 그리고 주인공 하노라에게 중요한 장소인 ‘할미꽃 떡뽀끼’는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인 연남동에 있다. 대한민국 청춘남녀들뿐 아니라 전 세계 청춘남녀에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이 장소들을 두번째 스무살의 주인공으로 감정 이입해 돌아다녀봤다.

 

탐방코스
건국대학교 – 할미꽃 떡뽀끼 – 라뮤즈 연희(L`amuse de 연희) - 드렁큰몽키

 

 

코스 1

<두 번째 스무 살>의 우천대학교를 가다

 

드라마에서는 우천대학교로 나오고 있지만, 실제 촬영 장소는 건국대학교다. 학교 주변에는 수많은 식당과 술집, 상점들이 즐비한 곳인지라 정신이 없을 것 같지만, 학교 안에 발을 들이면 전혀 다른 세상에 온 듯. 건국대학교의 유명한 호수 일감호를 중심으로 펼쳐진 드넓은 캠퍼스를 거닐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건국대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학교 대부분의 시설을 개방했다고 한다. 드라마 속에는 건국대의 많은 곳이 나온다. 그래서 등장했던 곳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은 훌쩍 지나간다. 물론, 이곳은 관광지가 아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장소이므로 조용히 캠퍼스 분위기를 느끼며 둘러보는 것이 좋다. 그런데 돌다보니 오히려 내가 리프레시되는 느낌이랄까. 하노라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지명   건국대학교
위치   Konkuk University/ 건국대학교 / 2호선 건대입구역

 

 

건국대를 다니다 보면, 하노라(최지우)와 차현석(이상윤)을 지나가다 볼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익숙하다. 드라마에서 본 익숙한 장소들.

 

 

코스2

하노라의 홀로서기 – 할미꽃 떡뽀끼

 

상호명   할미꽃떡뽀끼 (드라마 속 가게)
위치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23길 82)
교통   도보 15분 (지하철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

 

<두 번째 스무 살> 12화에서 하노라(최지우)는 할머니가 운영하던 ‘할미꽃 떡뽀끼’가 아직도 운영 중임을 알게 된다. 더군다나 그곳을 고등학교 동창인 양동철(김강현)이 맡아서 하고 있다는 말에 더욱 놀라는 그녀. 드라마 속 ‘할미꽃 떡뽀끼’는 주인공 하노라라는 캐릭터를 설명하는 데 있어 빠질 수 없는 요소로 드라마에서 중요한 메타포다. 하노라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할미꽃 떡뽀끼’는 6호선 망원역에 있다. 망원역에서 약 15분 정도 걷다 보면 ‘할미꽃 떡뽀끼’ 간판이 보인다. 드라마 속에서는 할머니 서운해(반효정)와 하노라의 추억이 담긴 곳으로 등장하지만, 실제 이곳은 과자, 물, 담배 등을 파는 작은 식료품 가게.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현대식 건물 사이에 위치한 구식 건물이기는 하지만, ‘할미꽃 떡뽀끼’라는 간판이 잘 어울리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역시 드라마 촬영을 위해서 약간의 개조를 했다. 그렇지만 드라마 종영이 됐어도, ‘할미꽃 떡뽀끼’ 간판은 언제든지 볼 수 있게 실제로 달아 놓았다. 드라마 팬들이라면 이곳에 들러 사진 찍는 것을 추천한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실제 손녀를 너무나도 사랑했던 서운해 할머니와 같은 주인 할머니가 반겨준다. 단, 떡볶이는 팔지 않는다.

 

 

망원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좌측에 스타벅스를 끼고 골목을 걸어가면 된다. 걷다 보면, 다양한 식당과 카페도 볼 수 있다. 총 두 번의 횡단 보도를 건너야 한다. 사진은 첫 번째 횡 단 보도.

 

 

첫 번째 횡단보도를 건너서 직진하면 약국이 보인다. 이 약국을 기점으로 좌측으로 가면 인권재단중심 이 있고, 직진해야지 할미꽃 떡뽀끼를 갈 수 있다.

 

 

두 번째 횡단보도를 건너면 휴머니스트(사진 좌측)라는 건물이 보인다. 그 건물까지 걸어가면 작은 ‘할 미꽃 떡뽀끼’ 간판을 만날 수 있다.

 

 

반가운 할미꽃 떡뽀끼 간판뿐 아니라,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드라마 속 소품도 구경할 수 있다.

 

망원역 1번 출구에서 15분 동안 걸어가다 보면, 차현석(이상윤)이 근무하는 사무실로 나오는 건물도 볼 수 있다. 인권중심사람이라는 건물이 바로 그 주인공인 건물. 연세약국에서 왼쪽으로 걸어가면 차현석의 사무실을 만날 수 있고, 그대로 직진하면 하노라의 어린 시절 속 추억인 ‘할미꽃 떡뽀끼’를 만날 수 있다.

 

건물명   인권재단사람 • 인권중심사람
위치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0길 26
교통   도보 10분 (지하철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

 

 

차현석의 사무실로 나온 이 건물은 인권중심재단 건물.

 

TIP

드라마속 서운해 할머니가 운영하는 ‘할미꽃 떡뽀끼’의 모델이 된 가게는 실제로 영업을 하고 있다. 떡볶이는 팔지 않지만, 과자와 물 그리고 담배 등을 안에서 팔고 있다. 망원역 1번 출구에서 약 15분 정도를 걷기는 하지만, 걷는 동안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식당들이 있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코스 3

드라마의 터닝 포인트가 된 그 장면! – 라뮤즈 연희

 

건물명   라뮤즈 연희 (L`amuse de 연희)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89-6
교통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에서 내린 다음 버스(6714, 673,606,601,163,710,672)를 타고 연희 104고지앞.구성산회관에서 하차 도보 10분
문의   02-323-0502
운영시간   11:00-22:30

 

<두 번째 스무 살> 10화에서 하노라가 김우철(최원영)에게 이혼을 선언하던 바로 그 공간 ‘라뮤즈 연희’. 하노라의 이혼 선언은 드라마에서 터닝 포인트기도 했다. ‘라뮤즈 연희’는 올리브채널의 <테이스티 로드>에도 등장했던 레스토랑으로 요즘 핫플레이스로 젊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망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마포구청역에서 내린 다음, 마포구청역에서 번호에 상관없이 아무 버스나 타고 연희 104고지앞•구성산회관 역에서 내린다. 그리고 이곳에서 길을 건너 약 10분 정도를 걸으면, ‘라뮤즈 연희를 만날 수 있다. 뉴욕 스타일의 요리 콘셉트로 요리가 나오는 식당이기도 한 데 내부에 들어가면, 높은 천장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커피타임으로 음식이 아닌 음료만 판매하기 때문에 뉴욕 스타일의 요리를 먹고 싶으면, 오후 5시 30분 이후에 들어가기를 추천한다.

 

마포구청역 6번출구는 바로 연결되어 있다. 6번출구로 나가서 계단을 올라가야지만 버스를 탈 수 있다. 버스 정류장에 오는 어떤 버스를 타도 라뮤즈 연희로 갈 수 있다.

 

 

TIP

마포구청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려면 번 출구에서 나와 약 분 정도를 걸어야 한다. 여차 지하철 출입구와는 달리, 길로 바로 연결되는 바람에 당황할 수 있으나, 당황하지 말자. 6번 출구를 나와 조금만 걷다 보면 상당히 높은 계단이 보이는 데, 이 계단을 올라야지 버스 정류장에 도착할 수 있다. 라뮤즈 연희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두 번째 스무 살>뿐 아니라 <테이스티 로드>에도 등장했던 레스토랑이다.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음료만 판매하므로, 식사를 하고 싶으면 5시 30분 이후에 오는 것이 좋다.

 

 

코스 4

하노라와 차현석의 취중진담 – 드렁큰 몽키

 

상호명   드렁큰몽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44길 49(상암동) 지하 1층
교통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도보 10분
문의   0507-1410-2369
운영시간   17:00-차일 03:00

 

 

월드컵북로48길 표지를 따라 걷다 보면 작지만 큰 펍 드렁큰 몽키를 만날 수 있다.

 

 

지하 1층에 있지만, 100석 이상의 좌석이 마련된 곳으로 포켓볼에서 다트까지도 가능할 정도로 큰 공간이다. 특히, 드럼통 테이블이 인상적이다.

 

<두 번째 스무 살> 4화.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던 하노라의 대하 “스무 살에 못 해본 거 죽기 전에 꼭 할 거야”가 등장했던 곳인 ‘드렁큰몽키’. 라뮤즈 연희에서 이곳으로 이동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택시다. 택시 요금이 약 6,000원 정도가 나오니, 2~3명 정도 함께 이동해야 한다면 택시를 추천한다. 기사 아저씨한테 ‘상암 초등학교’ 근처로 가주세요! 라고 말하면 된다. 다른 곳에 있다가 이곳을 찾아가려면 지하철 6호선을 타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하노라의 짠한 취중진담을 촬영한 ‘드렁큰몽키’는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는 가게. 간판도 주변 음식점에 비해 크지도 않고, 눈에 띄지도 않는다. 찾기는 힘들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큰 규모의 펍이다. 100석 이상의 좌석이 마련된 이곳은 전 세계 맥주를 비롯해 포켓볼에서 다트까지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커다란 드럼통으로 만든 테이블에 앉아 맥주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드라마 제목처럼 ‘두번째 스무살’ 촬영지는 젊음이 느껴지는 곳이다. 망원동, 연남동은 최근에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 이기 때문에 아직 먹어야 할 곳도 가봐야 할 곳도 많은 동네이다.



두 번째 스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