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코스

편의점 코스요리에 주목하자!

서울 즐기기 추천코스

4월의 editor's pick 한 끼 식사부터 디저트, 음료까지 알차게 즐겨보는 편의점 코스요리에 주목하자!
 

24시간 영업이라는 콘셉트로 급한 경우에 이용하던 편의점이 어느새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왔다. 등굣길, 출퇴근길 등 아침을 시작하거나 하루를 마무리할 때에 간편하게 들러 소소하게 필요한 물품과 간식을 사곤 한다.
혼자 밥 먹는 사람들, 바쁜 일상 속 서둘러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사람들, 출출한 배를 채워줄 간편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편리한 편의점. 도시락과 디저트 그리고 편의점 음식들로 만들어 먹는 새로운 음식들을 소개한다.



 
집밥의 맛이 느껴지는, 특별함이 느껴지는

도시락


집밥처럼 변화하고 있는 편의점 도시락


편의점 도시락이 변화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만이 장점으로 여겨졌던 편의점 도시락이 최근에는 연예인을 모델로 신뢰도를 높이고 건강한 도시락, 푸짐한 도시락 등 다양한 콘셉트와 고급화를 내세우고 있다. 도시락의 종류도 많아지고 선택의 폭도 넓어진 만큼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도시락 하나 이상은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드라마에서 따뜻하고 정 많은 어머니 역할로 유명한 배우와 각종 방송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핫한 요리연구가, 예능과 드라마 CF까지 섭렵한 K-POP 스타 등 친숙한 이미지의 방송인을 모델로 한 제품들이 도시락의 변화, 그 중심에 있다.


불고기, 장조림, 돈까스, 생선까스, 치킨, 볶음김치, 호박나물, 계란말이, 튀김, 버섯볶음, 감자볶음 등의 다양한 종류의 도시작


불고기, 장조림, 돈까스, 생선까스, 치킨, 볶음김치, 호박나물, 계란말이, 튀김, 버섯볶음, 감자볶음 등 일반 가정집에서 즐겨먹는 반찬들을 비롯해 함박스테이크, 너비아니, 스파게티, 초밥, 오징어파불고기 등 편의점 도시락으로는 색다른 이미지를 주는 메뉴도 볼 수 있다.
더군다나 밥을 한입 크기로 분할하여 먹기 좋게 만들거나 흑미밥, 기장밥으로 구성하여 건강에 신경 쓴 제품들도 속속들이 등장하여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3,000원에서 4,5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 앞으로 얼마나 더 진화할지 기대가 된다.



 
식후에 즐기는 다양한 먹거리 향연

디저트


빵과 허니 자몽, 코코넛밀크 등의 다양한 디저트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했다면 이제는 디저트를 즐겨볼 시간! 편의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들, 또는 편의점에서 먹어야 더 맛있는 디저트들을 소개한다.
베이커리에서나 볼 수 있던 제품들을 편의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한 입 가득 물면 생크림이 입안으로 밀려들어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맴도는 슈크림과 한 조각으로 나누어 포장되어 있어 가볍게 먹기 좋은 다양한 맛의 롤케이크는 이미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디저트다. 생크림이 가득 들어간 식빵 사이에 딸기가 송송 박힌 샌드위치도 꼭 먹어보아야 할 제품 중 하나다.


딸기 맛 초코파이, 라이스푸딩, 참치김치 볶음밥


그 외에 이미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초코파이를 딸기 맛, 바나나 맛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고구마 아몬드, 크랜베리 단호박, 콘 등의 샐러드와 적당한 양으로 가볍게 맛볼 수 있는 갈비만두과 김치만두 등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장에서 파는 카라멜 팝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스낵과 쌀로 만들어 건강한 맛과 함께 단호박, 고구마, 현미 등 기호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라이스푸딩 등 독특한 제품들도 눈에 띈다.
맛나는 간식들과 더불어 달달한 자몽티와 코코넛이 들어간 우유, 시원하게 즐기는 망고 스무디와 빙수를 곁들일 수 있으며 이미 유명한 바나나 우유도 빼놓을 수 없다.
편의점에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디저트들을 구경하다보면 침이 고이며 저절로 손을 뻗게 될지도.



 
이제는 직접 만들어 먹는다.

특별한 레시피
 

떡볶이 제품과 라면 , 요리가 완성된 라볶이


한 가지 제품만을 먹는 것보다 여러 제품으로 새롭게 만들어 먹는 재미를 느껴보자. 한 드라마에서 편의점 제품으로 만들어먹는 레시피가 소개되어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요즘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도 직접 만들어먹는 나만의 레시피가 트렌드다. 이에 Visit Seoul 에디터들이 분식집에서 인기 만점인 라볶이를 떡볶이 제품과 라면, 그리고 치즈 등을 구입하여 직접 만들어보았다.

-만들어 먹는 방법-
1. 떡볶이 용기에 양념을 넣고 용기 안의 표시 선까지 뜨거운 물을 붓고 양념이 풀리게 잘 저어준다.
2. 떡볶이 위에 치즈를 반 정도 뿌리고 전자레인지에서 2분에서 3분 정도 돌린다.
3. 라면 용기에 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붓고 라면이 익을 때까지 기다린다.
4. 라면이 익었을 때 떡볶이와 잘 섞어준 다음 나머지 반 남은 치즈를 위에 뿌려준다.
5. 치즈가 녹으면 같이 섞어 먹는다. (혹시나 매울 경우 치즈를 더 많이 넣어준다.)

생각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분식집에서 먹는 라볶이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떡볶이와 라면의 제조 순서 또는 치즈를 넣는 순서와 양을 다르게 하는 등 자신의 기호와 입맛에 따라 조절해 먹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컵라면 형식의 사리곰탕에 만두를 넣어 먹는 만둣국, 김밥에 치즈와 케첩을 뿌리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피자김밥, 감자스틱에 모짜렐라치즈를 가득 얹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감자치즈 등이 있다.



 
TIP

편의점에서는 물품을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1. 교통카드, 휴대폰 충전 서비스
기본적인 서비스로 급한 경우 편의점에 들러 티머니 교통카드와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다.

2. 택배 보관함 서비스
CU에서는 고객이 택배 기사에게 배송을 원하는 CU의 점포명을 알려주면 택배 기사가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사물함에 상품을 보관하게 된다. 보관 후 신청자의 휴대폰으로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가 전송된다.

3. 배달 서비스
편의점에서 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CU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40분 내에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GS25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기 시작하였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소비자가 해당 점포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시간 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한국어로 제공되기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경우 편의점 직원에게 문의하거나 한국인 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