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 서울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외국인 /
/ 서울의 매력을 콘텐츠로 담는 크리에이터 /
/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외국인 서울 관광 홍보 대사 /
4월 14일, 따뜻한 봄비 내리던 주말.
외국인 서울 관광 홍보대사 글로벌 서울 메이트 발대식이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진행되었다.
매력적인 서울을 콘텐츠로 직접 제작/확산하는 글로벌 서울 메이트의 첫 번째 만남, 그 설렘 가득한 현장을 찾아가 보자!
이번 2018 글로벌 서울 메이트 발대식은 아주 특별한 이벤트로 가득했다.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한 발대식은 장소 자체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시원한 바람 부는 한옥 처마 아래에서, 신발 벗고 올라간 마루 위에서, 아담한 돌담길에서.글로벌 서울 메이트 모두의 호기심과 설렘 가득한 현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남산골 한옥마을 국악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아래와 같이 3부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1부 ▶ 환영사 및 프로그램 안내
2부 ▶ 팀 배정과 팀 네트워킹
3부 ▶ 전통 체험 프로그램
1부에서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환영사를 통해 참석해준 모든 글로벌 서울 메이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담당자의 인사를 통해 앞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는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2018 글로벌 서울 메이트는 34개국 출신의 100여 명의 외국인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은 12개의 팀으로 이루어, 2018년 한 해 동안 서울 관광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발대식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첫 만남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금세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발대식 당일 깜짝 팀 미션이 주어졌다. 팀별로 주어진 독특한 단체 사진 포즈를 찍어 SNS에 공유하는 미션!
유쾌하게 너무나도 잘 찍어준 우리 메이트들! 미션을 통해 팀원들과 조금 더 가까워졌길 바란다 :)
공식적인 식이 종료된 후,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선생님들의 설명에 따라 조금 서툴지만, 차근차근 열심히 따라 하다 보면 먹음직스러운 떡이 뚝딱 만들어졌다.
'향기' 만으로도 우리의 전통을 표현할 수 있다.
우리나라 천연 향을 배우고, 직접 자신이 원하는 향을 조향하여 향기 주머니 '향낭'을 만들었다.
글로벌 서울 메이트 모두 한국의 전통 향과 향도 문화를 배우는 모습이 사뭇 진지했다.
자신만의 향낭을 완성하고, 차분하게 향을 감상하는 메이트들!
직접 만들었다는 뿌듯함 때문인지 자꾸만 주머니에 눈이 간다.
짧은 시간 동안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친 글로벌 서울 메이트.
함께 추억을 나누었던 발대식에서의 하루가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
서울의 매력을 직접 찾고,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서울 메이트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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