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비롯하여 모두가 편리하게 서울을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약자 맞춤형 종합관광안내센터인 서울다누림관광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 운영시간 : 평일 9:00~18:00 (공휴일 휴무) / 제공언어 : 한국어 , 영어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17, 하나손해보험빌딩 1 층
- 홈페이지: www.seouldanurim.net
- 문의 : 1670-0880
- 주요 서비스
· 무장애 관광 상담 및 정보 제공
· 무장애 관광 홍보물 배포
· 휠체어 리프트 장착 다누림 버스・미니밴 운행
· 수전동 휠체어, 해변용 휠체어, 이동식 경사로 등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 화면 확대기, 트랙볼 마우스 등이 갖춰진 정보검색대 운영
· 관광약자를 위한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12년 연속 공항서비스 세계 1위로 선정된 인천국제공항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및 서비스가 여럿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만, 항공사별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상이하며 운영 방식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는 항공사 및 인천국제공항 사이트를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여객터미널 도처(3, 7, 8, 12번 출입구)에 있는 헬프폰(직통전화)을 이용하면 공항 헬프데스크로 직접 연결됩니다. 휠체어는 탑승동(3번, 12번 출입구) 또는 입국장(5번, 10번 출입구)에 있는 안내데스크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 및 처리 안내 연락처
- 인천국제공항 헬프데스크
전화번호: 02-1577-2600 (+82-2-1577-2600)
- 인천국제공항 챗봇
https://airbot.kr/airBot/airbot.do?type=pc
- 인천국제공항 맞춤형 서비스 안내 페이지
https://www.airport.kr/ap_lp/ko/svc/cusserv/servtra/servtra.do
*기내 서비스에 관해서는 해당 항공사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공항철도(AREX)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서울 시내(서울역)까지 연결하는 철도 노선입니다. 직통열차를 탄 승객들을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시내까지 정차 없이 4-50분 남짓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역과 열차에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열차마다 휠체어 지정 구역이 있습니다.
공항 리무진버스는 승객들을 서울 시내 전역의 주요 호텔과 장소까지 편리하게 이동시켜 줍니다. 다만, 대부분의 리무진버스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택시는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교통수단이기는 하나, 일부 관광객에게는 택시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광범위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하여 가장 효율적인 시내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각각 다른 색으로 표시된 지하철 노선과 다중 언어를 사용한 표지판 및 안내방송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하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세계 최고의 지하철로 꾸준히 선정되고 있는 서울시 지하철은 안전하고 청결하며 이용하기 쉬울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역과 열차가 시각, 청각, 이동 장애 승객을 위한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부 규모가 작고 오래된 지하철역에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모두 마련되어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거의 모든 지하철역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지상에서 매표소가 있는 지하층까지 운행되는 엘리베이터가 대부분의 역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매표소가 있는 층에서 플랫폼까지 이동하려면 보통 또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시면 됩니다. 플랫폼/지상에 있는 엘리베이터에 교통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으면 플랫폼과 지상이 곧바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오래된 역에 새로 설치된 엘리베이터의 경우 이용이 번거로운 곳에 있을 수 있지만 표지판으로 위치를 확실하게 표시해두었습니다. 지상 엘리베이터의 위치는 대개 표지판으로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커다란 유리 구조물로 되어 있어 멀리서도 눈에 쉽게 띕니다.
*일부 규모가 작고 오래된 역에는 엘리베이터가 없거나 부분적인 이용만 가능합니다.
새로 생긴 대부분의 지하철역에는 회전식 개찰구가 없지만 오래된 역들에는 회전식 개찰구가 남아 있습니다. 대신 이런 역에는 휠체어 전용 개찰구가 있습니다. 이 경우, 센서에 교통카드를 대고 통과하기만 하면 됩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오래된 역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역무원을 호출하여 리프트 이용에 필요한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모든 지하철 객차의 양쪽 끝에는 고령자와 장애를 가진 승객을 위한 우대석이 있습니다. 플랫폼바닥에 표시된 커다란 초록색 표지판(사진)은 각 열차의 어느 위치에 우대석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플랫폼과 열차 사이의 간격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이며, 우대석이 있는 모든 객차에는 휠체어와 보행기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서울시의 모든 지하철역에 플랫폼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여 승객이 선로로 떨어지는 사고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스크린도어의 문은 열차가 도착한 다음에만 열립니다.
한국의 택시는 세계에서 가장 비용이 저렴한 편이며 시내 관광을 위한 가장 편리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서울시에는 일반, 인터내셔널, 모범, 대형, 장애인 전용, 이렇게 다섯 종류의 택시가 있습니다. 택시의 종류는 대개 그 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택시는 단거리를 이동하거나 가까운 지하철역이 없는 경우 훌륭한 교통 수단입니다.
서울시에는 휠체어로 이동하는 관광객을 위한 휠체어 전용 택시가 있습니다. 노란색 밴인 장애인 전용 택시에는 경사판이나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한 대의 휠체어와 다섯 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습니다. 장애인 전용 택시는 휠체어로 움직이는 외국인만을(장애가 있는 지역 주민 포함) 대상으로 하며 사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아쉽게도 서비스 수요가 현재 운행되는 차량의 수보다 훨씬 많아 픽업까지는 평균 30-60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장애인 전용 택시 서비스를 늘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장애인 전용 콜밴을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장애인 콜택시는 콜택시-슬로프(692대), 다인승 버스-리프트(4대), 서울장애인버스(3대) 총 699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외에 개인택시(30대)도 추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휠체어 전용 장애인 택시의 비용은 도시철도요금의 3배 이내로 일반 택시보다 저렴하며 서비스 요금이 추가로 부과되지 않습니다. (2024년 기준)
- 요금 :
- 운영시간: 24시간
- 예약: 모바일 앱, 인터넷, 문자, 전화(+82-2-1588-4388)를 통해 접수 가능
일반 택시에는 현재 주황색, 흰색, 회색이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택시로 어디에서나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일반 택시는 요금이 가장 저렴하지만 늘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내셔널 택시는 차체에 “인터내셔널”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일반 택시보다 비용이 조금 비싸지만, 운전기사가 기본적인 영어나 일본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내셔널 택시는 그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대개 하루 전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 인터내셔널 택시 콜센터: +82-2-1644-2255
- 이메일: reserve@intltaxi.co.kr
- 웹사이트 예약 : https://www.intltaxi.co.kr/ (한,영,일,중간,중번 제공)
모범 택시는 차체가 검은색이며 옆면에 금색 줄이 들어가 있습니다. 일반 택시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범 택시 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무사고 운전경력이 10년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범 택시는 일반 택시에 비해 잡기 어려우므로 대개 미리 예약하거나 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인터내셔널, 모범 택시의 경우 LPG 가스 탱크가 차지하는 트렁크 공간 때문에 휠체어를 싣지 못할 수 있습니다.
대형 택시는 밴보다 크기가 커 짐이 많은 경우에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장애인 전용은 아니지만 차체가 크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휠체어를 실을 수 있습니다. 대형 택시는 대개 미리 예약하거나 전화해야 합니다.
택시 렌털은 최대 하루까지 가능합니다. 비용이 비싸기는 하지만, 할당된 시간 동안 한 대의 택시를 렌털하는 것이 여러 대의 택시를 잡거나 전화하는 것보다 편리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휠체어로 움직이는 경우, 일반 택시는 트렁크에 휠체어를 싣지 못할 수 있으니 대형 택시 렌털을 권장합니다.
*장애인 전용 콜택시는 대여가 불가능합니다.
서울시는 대중 버스 시스템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어 가까운 곳에 지하철역이 없는 장소도 버스로 갈 수 있습니다. 2004년 66대로 시작하여 총 4,937대의 저상버스가 운행중(2024년 기준)에 있으며, 2025년까지 저상버스 운행이 가능한 시내버스 노선의 100%를 저상버스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저상버스는 출입구에 계단이 없는 버스로 이를 통해 노년층 및 이동 장애가 있는 승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됩니다. 버스기사는 경사판을 내려 승객이 버스의 지정된 위치에 휠체어를 주차하고 고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모든 대중 버스에는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우대석이 있습니다.
*운행 중인 저상버스의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가능한 택시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지하철은 장기리 이동에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이지만, 이동 장애가 있는 관광객에게 항상 최고의 수단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도착역, 출발역, 환승역의 장애인 편의시설 목록(여기를 링크하세요( link here ))을 늘 확인하세요. 휠체어로 이동할 경우, 휠체어 리프트가 유일한 장애인 편의시설인 역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택시는 단거리나 가까운 지하철역이 없는 장소로 이동하기에 이상적입니다. 일반 택시는 어디에서나 잡을 수 있지만 휠체어를 싣지 못할 수 있습니다. 여러 장소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비싸기는 해도 택시 렌털이 가장 편리한 수단일 수 있습니다. 장애인 전용 콜택시는 편리하지만 대기 시간이 길어 이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저상버스는 일부 운행이 불가능한 노선이 있는 관계로 탑승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약자의 편리한 서울관광을 위하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휠체어 리프트 장착 다누림 버스/미니밴 차량운영과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다누림관광센터(1670-0880) 또는 다누림홈페이지( www.seouldanurim.net )를 이용해 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영리 기관/단체에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관광약자 소그룹 및 개별여행 지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수·전동휠체어, 해변용 휠체어, 이동식 경사로, 유아차 등 여행에 필요한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상황 발생시, 119 로 전화하시길 바랍니다. 발신자의 위치가 자동으로 추적되며 통역에게 전화가 연결됩니다. 구급차 파견은 신속하게 이루어지며 비용은 무료입니다.
기타 의료정보 안내는 1339로 전화하시길 바랍니다(휴대전화 또는 서울 외 지역에서는 02-1339). 영어가 가능한 의사와 의료정보담당자가 의료지원을 제공합니다.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24시간 통화가능 / 베트남어, 태국어, 말레이 또는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해당 시간(08:00 ~ 19:00)에만 통화가능
또한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로 전화하면 20개국어의 상담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타이어, 일본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말레이어 , 프랑스어, 방글라데시어, 파키스탄어, 러시아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 독일어, 스페인어, 필리핀어, 아랍어, 싱할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