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뒤뜰에서는 아름다운 춘당지를 만나 볼 수 있다. 북악산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모여 연못이 되어 춘당지가 되었다. 작은 연못을 소춘당지라고 하고, 큰 연못을 대춘당지라 하는데 지금의 대춘당지는 1984년 창경궁이 복원되면서 한국식 정원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특히 궁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잔잔한 연못 위에 비추는 알록달록한 단풍의 아름다움은 가을에 놓치지 말아야 할 풍경이다. 연못가 근처에서 창경궁 팔각칠층석탑도 만나 볼 수 있으며 고요한 분위기 속에 천천히 걷기 좋은 힐링 산책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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