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개관하여 약 9만여 점의 표본(specimen)들을 소장하고 있는 도심 속의 작은 자연공간! 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이다. 오랜 시간 자연을 연구한 결과물을 토대로 경희대학교 창학정신인 "문화세계창조"를 실현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빠른 사회변화와 도시화로 자연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이들에게 도심 속에서 같이 살아가는 자연과 생명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의 작은 자연공간'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 교수진이 연구용으로 수집한 암석, 화석, 동식물 표본을 생물진화의 현재 상태와 그 간의 생태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개 층에 전시하고 있으며, 이 전시표본을 기반으로 자연보존과 생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관람안내를 하고 있다.
자연사박물관에 보존된 표본은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하여 우리 인간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물들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후손에게 물어주어야 할 소중한 자원이다. 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은 1940년대부터 표본을 수집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 이미 멸종되었거나 최근 자취를 감춘 멸종 위기 종들도 소장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은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동식물의 분류와 생태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자연탐구의 의욕과 자연보호 의식 전달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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