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은 1483년 창덕궁 동쪽에 세워진 궁으로, 성종이 정희왕후, 안순왕후, 소혜왕후를 위해 수강궁을 확장하면서 창경궁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명정전과 문정전, 환경전, 경춘전 등 대부분의 전각이 이때 지어졌다. 창경궁은 아픈 역사가 깃든 궁이기도 하다. 1911년 일제에 의해 창경원으로 격하됐고 동물원과 식물원이 설치되었다가 1983년부터 동물원을 이전하고 이름도 다시 창경궁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이곳에는 보물 384호 홍화문, 국보 제226호이자 현존하는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래된 정전인 명정전, 왕이 정무를 보던 문정전, 임금이 신하들과 경연을 열었던 숭문당, 왕이 농정을 살피며 직접 농사를 지었던 춘당지 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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