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의 대로변에서 100미터 남짓 지나면 예스런 한옥마을과 자연 공원이 등장한다. 조선시대의 한옥 다섯 채를 이전해 조성한 남산골 한옥마을이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골짜기를 만들어 물이 흐르게 하고 전통 조경을 되살렸다. 그 너머로 남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둘러 한층 운치 있다. 물론 초입의 한옥촌도 빠질 수 없다. 남산골 한옥마을에 있는 한옥들은 원래 남촌에 있었던 것이 아니다.
1998년 한옥마을을 조성하면서 제각기 흩어져 있던 5채의 전통 가옥을 이전했다. 명성황후의 친척 민영휘의 가옥, 경북궁 중건 당시 도편수였던 이승업 가옥, 조선말 오위장을 지낸 김춘영의 가옥 등이 포함된다. 무엇보다 북촌과 비교하면 집 안의 내부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남산골 한옥마을만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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