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3일 문을 연 정원 박광훈 복식박물관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1호인 침선장 정원(淨源) 박광훈 선생이 기증한 600여 점의 복식을 포함하여 2,000여 점이 넘는 직물류, 장신구류 등이 전시되어 있는 전문박물관으로 우리나라의 출생 복식에서부터 평상복, 혼례 복식과 궁중의례복식, 그리고 임종시의 수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식과 장신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같은 건물의 지하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은 1970년대부터 약 40여 년간 축적해 온 방대한 연구 자원을 토대로 13만 5,000여 점에 달하는 표본을 암석, 발생(發生), 식물, 곤충 등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우리 주변의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ㆍ복식박물관: 전시관람 외에도 전통문양 금박찍기, 전통문양 그리기, 족두리만들기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 체험프로그램 이용료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