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갤러리는 그동안 다른 갤러리가 시도하지 않았던 해외 미술과의 적극적인 연계로 한국 미술계에 혼성성과 다양성을 이끌어내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전속작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한국의 동시대 미술을 해외에 소개하는데 앞장서 왔다. 현재는 중국 미술계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에 소개된 바 없는 인도 및 동남아시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한국 미술계에 소개하고 있다. 나아가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이들 지역의 신진작가를 발굴 및 후원하고 있다. 아라리오갤러리는 우수한 전속작가 시스템과 다양한 국, 내외 미술관과의 콜라보레이션, 다양한 해외지역 미술의 소개 등을 토대로 한국과 미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마켓을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갤러리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2006년 종로구 소격동에서 첫 문을 연 이래 탄탄한 전속 작가 시스템과 과감한 전시 기획력을 발판으로 동시대 미술현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2014년 3월 국립현대미술관 인근으로 위치를 이전하였으며, 2018년 4월부터 2019년 11월까지는 홍익대학교 인근에 서울의 두 번째 전시공간인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라이즈호텔을 열어 지역이 상징하는 젊고 새로운 실험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기도 하였다. 2022년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소격동 시대를 종료한 후 2023년 2월 종로구 원서동에서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하였다. 선제적 발굴 및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작가들의 조력자로 활동하고 함께 성장하는 데 목표를 둠과 동시에 실험적이며 진지한 전시 기획을 실현시켜 한국 미술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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