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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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 벼룩시장

제작일 : 2015.08.24 / 수정일 : 2024.07.31

동묘 벼룩시장은 1980년대 말 생겨났으며 명성에 비하면 그 규모가 많이 위축됐지만 지금도 온갖 희귀한 물건들이 모여드는 명소이다. 의류, 신발, 지갑부터 시계나 전자제품, 심지어 고서, 영화 포스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제품들을 망라하고 있다. 이곳의 물건은 대부분 1,000원으로, 거의 공짜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동묘 벼룩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의외로 중고의류다. 주로 아파트 단지 재활용품 수거함에 모인 옷가지를 상인들이 1년 단위로 계약해 1㎏에 250~300원에 사온다. 옷의 가격은 대부분 1,000원이지만 모피나 가죽 등은 1만 원대, 명품은 1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방에서도 알뜰족들이 찾아오고,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들이 대량 구매를 해가기도 한다. 250여 명의 노점상들이 매대를 펼치는 휴일 오후가 쇼핑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전화번호: 02-120

외국어 안내: 한국어

이용시간: 평일은 부분적으로 열리며,
주말은 하루종일 장이 선다

주소: 03116 서울 종로구 난계로 243 (숭인동)

교통 정보: 1,6호선 동묘앞역 3번 출구에서 약 61m (도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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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어드바이저 리뷰

여행자 랭킹 평점:4.0 (Based on 29 Traveler Reviews)

Latest 5 reviews of 동묘벼룩시장

재밌는 스트릿마켓~

쇼핑을 하기에 적합하진않았지만 구경거리도 많고 빈티지한 가게들이 많아 재밌었습니다 길거리 음식들도 맛있었습니다

옥주 윤 2020-01-16
빈티를좋아한다면

빈티지를 좋아한다면 저렴한가격에 득템할수있어요 티비에도많이나오고 호기심에가봤는데 개인적으로 너무지저분하고 먼지가많아서 별로였어요 빈티지좋아하시는분들께추천

I759IT_ 2019-12-12
한번 쯤 가 볼만함.

TV프로그램에 나와서 친구랑 방문. 별별 것을 다 팔고,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것 같음. 빈티지, 구제 좋아한다면 들릴만하나 크게 관심이 없다하더라도 한 번쯤 갈만함. 대신 날씨 좋은 날 가기를 추천.

_traveler-gyu 2019-07-07
목적을 잘 파악하고 방문하자.

다양한 구제 상품이 중고 상품이 판매되는 동묘시장. 나의 첫 방문은 꽤나 성공적이었디만 두번째 방문은 그렇지 않았다. 아마 목적이 달라서였으리라. 캐주얼하고 희귀한 아이템을 1-3천원에 구했던 첫 방문은 매우 쏠쏠하고 재미있었다. 날도 선선해서 복잡하고 먼지가 많은 동묘 벼룩시장이라도 다닐 맛이 났다. 하지만 이번 두번째 방문은 별로였다. 무더운...

Stay805966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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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가 있어서 한국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지라 날을 잡아 동대문과 주변을 구경시켜 주었다. 특히 동묘벼룩시장은 그 외국인 친구에겐 매우 흥미로운 장소였다. 오래된 골동품과 유행이 지난 때묻은 물건들.. 적은 돈으로 누릴 수 있는 쇼핑이 그 친구에겐 더욱 매력적이었던것 같다.

SangChulH10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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