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의 상징이자 제1의 관광명소
- 💓 완벽한 데이트 코스
- 🌃 설경과 야경을 한 번에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동서남북 서울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남산 서울타워는 서울 제1의 관광명소다. 남산서울타워는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드라마와 예능 촬영지로도 많이 등장한 덕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라면 한 번쯤 꼭 찾아오는 관광명소다. 남산타워에서는 360도 전방향으로 서울시내 전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서울타워 플라자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비롯해 식음료 매장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남산타워를 즐기는 방법은 서울 도심 아래에서 서울을 지켜주는 등대와 같은 남산타워를 감상하는 방법과 직접 올라가서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과 야경을 보는 방법이 있다. 남산과 서울타워의 설경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라면 남산 둘레길을 걸어 올라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둘레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조금씩 시야가 트이며 볼 수 있는 서울 전경은 또 다른 감상 포인트다. 올라갈수록 눈에 보이는 서울 전경은 더 넓어지고 선명해지지만 도시의 소음은 조금씩 잦아든다. 올라가는 길, 겨울나무들 위에 소담스레 피어난 눈꽃들은 눈과 마음을 행복하게 한다.
설경을 즐기며 도착한 남산타워에서 바라보는 서울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해 질 무렵 황홀한 순간을 감상할 수 있는 석양 존과 화려한 불빛 터널인 러브 브리지는 데이트 코스로 좋다. 눈 내리는 날이면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천천히 남산 둘레길을 걸어보자. 힘든 오르막길 끝에 다다른 타워에서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겨울날의 추억이 될 것이다.
남산타워는 서울에서 가장 힙한 지역인 용산, 명동과도 가까우며 국립극장 과 남산골 한옥마을 , 소월길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많으니 같이 묶어서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