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이 많아지면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음식은 한 나라의 문화 중 하나이며,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하기도 한다. 한국 음식은 서울 어디서든 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지만, 오늘은 한국 음식을 파는 많은 장소 중에서도 서울 3대 시장을 소개하려고 한다. 서울 망원시장, 서울 중앙시장 그리고 서울 새마을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유명 먹거리들을 알아보자.
40년의 오래된 전통을 보유한 시장이지만, 최신 시스템과 현대화로 그 어느 시장보다 더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시장이다. 이곳의 “먹거리”는 젊은이들의 미식 여행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여행객들도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수많은 먹거리 중, 수제 돈가스 맛집 “BASAK MACHA”를 추천한다. 이곳에 도착하기도 전에 먼저 볼 수 있는 광경은 쭉 늘어선 고객들의 대기 줄로, 바삭마차의 인기를 절로 실감할 수 있다.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수제 돈가스의 비주얼! 서울시 3대 전통 시장인 망원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 돈가스 맛집인 이곳을 방문해 보자!
일본 식민지 해방과 한국 전쟁 전후로 서울 3대 시장으로 꼽힌 서울 중앙시장은, 대한민국의 굴곡진 역사와 함께한 전통이 깊은 곳이다. 서울의 두산타워와 밀리오레 등을 비롯한 쇼핑 타운과 청계천이 인근에 근접해 있어, 서울 시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여행객이 오고 가는 곳이다. 중앙시장에서 가장 맛있는 칼국수를 제공하는 이곳! 직접 눈으로 조리과정을 확인하며 반죽한 면을 바지락으로 맛을 낸 시원한 국물과 함께 맛볼 수 있는 “국수가 좋아”에서 남부럽지 않은 최고의 한 끼를 즐겨보자!
서울 잠실 송파구에 위치한 새마을시장은 상인과 주민들의 정겨운 소리가 오가는 1970년대에 문을 연 옛날식 재래시장이다. 이처럼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새마을시장은 ‘먹거리’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도 사로잡고 있어, 숨어있는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80년대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칼라분식’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튀김들을 맛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2층에는 루프탑 바도 있어 뷰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손수 뽑아낸 반죽으로 만든 막국수가 예술인 ‘남경막국수’도 한번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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