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역 근처, 좁은 골목들과 그 사이에 자리한 여러 상점을 마주할 수 있는 이곳은 바로 익선동 골목이다. 종로 한복판에 있지만 골목으로 들어가야 보이는 이곳은 처음에 바로 찾아가기 어려울 수 있다. 재개발 포기로 조용했던 지역에 카페와 음식점 등이 자리 잡으면서 사람들이 다시 방문하기 시작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 익선동 투어에 당신을 초대한다!
간판에서부터 자부심이 드러나듯 만두 잘하는 집, ‘창화당’은 익선동 대표 맛집이다. 가게 내부로 들어서면 정겨운 느낌이 나는 양은 상 테이블이 당신을 반겨준다. 창화당은 만두 맛집답게 고기만두, 김치만두부터 멘보샤 등 다양한 만두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좋은 창화당으로 오라!
익선동 카페에서 가장 유명한 곳, 바로 ‘동백양과점’이다. 클래식한 감성의 한글 입간판부터 한옥 형태를 살린 내부까지! 하지만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대표 디저트, 딸기 수플레 팬케이크 때문이다. 그 외에도 드립 커피, 다양한 차까지 준비되어있다. 웨이팅이 있을 시, 웰컴티 또한 제공되니 지루하지 않게 대기할 수 있다.
익선동에는 빈티지한 느낌의 장소에서 맥주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 있다. 이곳은 ‘아트몬스터’로, 익선동 특유의 레트로 분위기와 세련된 분위기가 어우러진 곳이며 수제 맥주를 판매한다. 또한 치킨, 피자 등 맛있는 안주까지 판매한다. 독특한 인테리어부터 맛있는 음식과 맥주까지, 아트몬스터가 당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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