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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main theme

서울의 신(新)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곳곳 생겨나고 있는 서울의 신(新) 관광지. 아찔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줄 123층
'서울스카이'와 남녀노소 모두의 놀이터 '별마당 도서관'을 소개한다.

서울스카이

서울의 하늘 위를 산책하다 '서울스카이'

서울에는 높은 빌딩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저 멀리 우뚝 솟은 빌딩 하나가 눈에 띈다. 바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의 전경을 보고 싶거나 야경을 보려면 남산타워를 찾곤 했던 우리. 이제 새로 생긴 서울스카이에서 그보다 더 아찔하고 황홀한 서울의 밤을 즐겨보자!

 내면도 아름답다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은 서울스카이. 아름다운 색감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디어 아트가 곳곳에서 전시된다. 매표소부터 122층에 도착하기까지 한국의 동양미를 담은 미디어아트가 눈을 즐겁게 한다.

122층 아찔한 높이에서 서울 즐기기

서울스카이는 한국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 3위로 높다. 서울 뷰를 360도로 즐길 수 있으며,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점점 더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해 질 녘에 가면 일석이조로 노을진 풍경과 야경을 함께 볼 수 있으니 이 시간대를 노려보자! 하나둘 도시를 밝혀주는 조명들이 모여 한껏 더 화려해진 서울을 볼 수 있다. 

Point1. 즐겁고 짜릿한 스릴감 '스카이데크'

서울스카이에는 특별한 공간이 몇 군데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118층에 있는 스카이데크! 투명유리판 위에 서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뻥 뚫린 유리판에서 서울의 모습을 내려다보자. 한눈에 볼 수 있어 더 시원하게 진짜 서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Point2. 서울스카이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스카이테라스'

서울스카이의 두 번째 스페셜한 공간은 스카이테라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테라스로, 120층에  있다. 즉, 밖으로 나가 120층의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것. 120층의 공기는 어떨지 궁금한 사람들 모두 여기로 모이자!

Point3.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또한 특별하다. 올라갈 때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들을 미디어아트로 보여준다. 내려올 때는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잠시라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마력의 서울스카이. 정말 불꽃놀이에 온 듯한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까지 주는 서울스카이의 근사한 선물로 오랫동안 여운을 남기자!

최고층 123층은 유료 라운지

사실 서울스카이는 122층까지만 무료 이용이다. 그럼 123층은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은가? 최고층인 123층은 유료 라운지이다. 이왕 122층까지 왔는데 123층까지 가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매달 올라오는 패키지 티켓으로 뷰가 아름다운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별마당 도서관

 남녀노소 모두의 놀이터 '별마당 도서관'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고 잠시 책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장소가 생겼다. 하지만 단순히 책만 보는 공간은 아니다. 서울의 새로운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별마당도서관! 아직도 도서관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으로 그 고정관념을 깨보자!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여기서는 당신이 '주인'입니다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약 850평 규모로 5만여 권의 책들이 있다. 2층까지 꽉 찬 높은 책장이 멋스럽다. 이곳에서 책을 읽어도, 읽지 않아도 좋다. 그냥 잠깐 둘러만 봐도 좋고, 은은한 불빛 아래에서 노트북 작업을 해도 좋다. 도서관 한쪽에는 편의점도 있어 간단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오니 여름 피서지로 제격!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볼거리도 풍성하고 책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별마당 도서관. 명사 초청 강연이나 음악회를  열어 지식과 문화를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6월 한 달에만 20여 명의 명사가 별마당 도서관을 찾아 강연했으니 명사들의 마당! 첼리스트 송영훈, 시인 고은, 혜민 스님, 구글 부사장까지 명사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