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서촌, 이곳에는 작은 한옥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스테이 다반사가 있다. 아담한 마당에는 비가 오는 날이면 구석에 걸린 레인체인이 울리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내부에는 수저와 다기세트, 지도, 도자기 등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로 가득 차 있다. 창문과 벽의 디자인 역시 옛날 한옥을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기에, 전통적인 요소들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침에 앞쪽에 위치한 동그란 모양의 창문은 SNS에서 핫한 인기 포토스팟이다. 안쪽에는 작은 욕조가 준비되어있는데, 이곳에서 노천을 즐길 수 있다. 지하철과 근접하여 접근성도 좋기 때문에, 여행의 마무리 후 한옥의 분위기를 체험하며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