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아서 정겨운, 달라서 즐거운 <2018 한중 관광사진전>
2018 한중 관광 사진전은 서울시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中國駐首爾旅遊辦事處) 공동으로 개최하며 전시회에는 상대 나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촬영한 사진 96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사진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한국인이 바라본 중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서울시와 중국 인민망이 공동 주최한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각 48점씩이 포함되어 있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2015년부터 2년 연속 중국으로 여행을 다녀온 한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1만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서울시도 지난해 중국 인민망과 공동으로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5,000여 작품이 응모되는 등 많은 중국인의 참여가 있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양국 국민들이 상대국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 상호 방문이 늘어나고 이번 전시회가 한중 우의에 작지만 의미있는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