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야경과 성곽너머 풍경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한양도성 달빛기행’이 7월 17일부터 총 3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19:30∼21:30)에 진행된다.
달빛기행 코스는 ▴1회차 ‘낙산구간(혜화문〜동대문성곽공원)’, ‘인왕구간’(사직단〜윤동주 시인의 언덕) ▴2회차 ‘낙산구간’, ‘목멱구간(장충단공원〜장충동성곽길∼옥수동전망대∼장충단공원)’, ▴3회차 ‘낙산구간’, ‘백악구간’(혜화문〜와룡공원∼말바위전망대∼삼청공원)’이며 소요시간은 19:30〜21:30으로 2시간정도 소요된다. (※낙산구간은 19:00에 시작)
‘달빛아래 정인(情人)을 만나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달빛기행은 분주함이 사라진 서울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는데 있다. 참가대상은 친구, 연인, 부부 등 성인대상이며, 구간별 특색을 살린 해설과 감성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