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갤러리는 기억과 현재을 이어 힐링과 위안, 그리고 위트를 담아내는 예예, 윤여진, 이노강 작가의 《시간을 잇는》 전을 선보입니다. 예예 작가는 15년을 함께한 반려견 '뭉게' 와의 특별하고 행복했던 일상을 기록하며, 그 안에 깃든 감정을 작품에 담아냅니다. 윤여진 작가는 일상 속 풍경과 사물,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해 표현합니다. 이노강 작가는 한국 전통 미술의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선 시리즈와 곰을 의인화한 곰돌이 시리즈를 통해 현대인의 삶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수많은 추억 속에서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며, 다가올 시작을 위해, 슈페리어갤러리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세 작가의 작품을 안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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