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이 무엇인지조차 몰랐던 1960년대, 북한의 피바다 가극단을 능가하는 엄청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유덕한 실장과 김영웅 연출이 한국 최초의 뮤지컬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상상력과 유머로 풀어낸 코미디 뮤지컬.
서울시뮤지컬단이 국내 정상급 창작진(김동연 연출, 박해림 작가, 최종윤 작곡가)과 3년간 개발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이창용, 조형균과 서울시뮤지컬단의 실력파 단원 박성훈, 이승재가 출연을 확정하며 독보적인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