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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씨는 한국화를 기반으로 마음과 관계, 그리고 그 사이를 흐르는 내면의 파동을 오래 탐구해 왔습니다. 그의 개인전 《우리가 지워지는 계절에》은 감정이 관계 속에서 어떻게 태어나고, 또 어떻게 사라지는지를 바라봅니다. 감정은 타인과의 마주침에서 깨어나 흔들리고 관계와 감정은 수면 위의 물결처럼 서로에게 스며들며 빛을 교환합니다. 작가는 그 미묘한 균형의 순간을 붙잡습니다. 서로 마주하거나, 한 곳을 향해 시선을 나누거나, 맑은 물 위에 반사된 얼굴 앞에서 잠시 숨 고르는 순간까지. 감정과 관계가 교차하는 수면 위에서 우리 각자의 얼굴을 비추는 전시입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관계의 떨림을 지나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는 고요한 순간과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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