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seoul.net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등장한 마카롱 맛집이 바로 이곳이다. 크림이 넉넉해서 뚱뚱해진 마카롱 ‘뚱카롱’ 이른바 K-마카롱이 아닌 프랑스 정통 마카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달콤한 디저트와 담백한 프랑스 빵까지, 서울에서 ‘진짜’ 프랑스 베이커리를 느껴보자.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이 시국, 프랑스에 다녀오고 싶다면 추천하는 카페.

하루에 세 번이나 받는 상, 아침상, 점심상, 저녁상. 거기에 추가로 네 번째 상을 받을 수 있다면 한식 디저트 상을 추천한다.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흔한 디저트가 아닌, 오로지 ‘김씨부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소반차림. 미식 예능 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단아한 한식 디저트 맛집. 한국적이면서도 정갈한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김씨부인’으로 가보자.

입구로 들어가는 순간 알싸한 차향이 먼저 반겨주는 이곳은 사실 단팥죽이 유명하다. 온종일 냄비에 재료를 넣고 저어가며 정성 들인 단팥죽에 큰 찰떡 덩어리를 넣는 것이 특징이다.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에도 등장한 삼청동 고궁 길을 걷다가 만나게 되는 단팥죽 맛집. 소박한 그릇에 담겨 나오는 담백한 단팥죽을 다 먹고 나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 전통 한식 디저트로 건강도 맛도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방문해보자.

홍대에서 빵집을 운영하던 허민수 셰프가 주택을 한옥 카페로 개조하여 다른 바리스타들과 함께 문을 연 공간이다. 전체적으로 안락하고 따뜻한 느낌이며 한 편에서는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모든 베이커리는 지하 1층 작업실에서 만들어지며 그 중 ‘호두 크랜베리 캄파뉴’와 ‘산딸기 크루아상’가 인기이다. 색다른 분위기와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