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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내 진짜 펜트하우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등장인물 중 가장 거대한 재력을 지닌 미국 재벌 ‘로건 리’. 동생을 죽인 범인을 향한 복수를 위해 한국에 입국한다. 그는 특급 호텔의 ‘펜트하우스’에서 머물면서 차근히 자신의 복수를 준비한다. 여기서 그가 머무르는 호텔이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이다.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은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파크원 빌딩에 입주한 5성급 특급 호텔이다. 더 현대 서울 백화점과도 연결된 편의성 때문에 특히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로건 리'가 머물던 스위트룸은 객실 최고층인 28층에 있으며,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한다. 1일 숙박료는 약 1,5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사진제공 :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드라마 속 학생들의 <펜트하우스> 서경대학교.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고급 주거 공간인 헤라팰리스. 그만큼 중요한 공간이 바로 청아 예술고등학교라고 할 수 있다. 극을 이끌어가는 청소년 배역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주된 공간이다. 청아 예술고등학교는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대학교 ‘서경대학교’다. 1947년 한국대학으로 설립된 이래, 1955년 국제대학으로 재개교하였다. 서경대학교로 새롭게 탄생한 건 1992년이다.'펜트하우스' 속 학생들이 수업받거나 공연을 진행하는 곳은 음악학부가 사용하는 문예관. 건물을 휘감고 올라가는 듯한 계단이 위치한 곳은 다목적으로 사용되는 은주관이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에 비친 서경대학교 건물을 찾아보자.

<펜트하우스> 속 술집은 서촌의 맛집, 꽃피공. <펜트하우스>에서 하윤철과 천서진은 실내 포장마차에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표출한다. 두 사람이 술잔을 나누던 장소는 종로구 서촌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꽃피공’이다. 물론 주류로 와인 등이 준비되어있으나, 본질은 술집이라기보다는 ‘밥집’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답게 파스타와 샐러드 등을 주력으로 한다. 레스토랑은 브런치 타임과 디너 타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있고, 브레이크 타임 중에는 음료만 주문 가능하다. 식사를 원하는 사람은 해당 시간대는 피해서 방문해야 한다.

도심 속 펜트하우스, 서울마리나 클럽&요트. 서울마리나에선 여러 행사와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다. 서울시 도심 한가운데서 요트와 헬기 투어도 가능한 고급 복합 레저시설이다. 특히 고급스러운 외관과 요트들 덕에 부유함을 나타내기 위한 여러 영상물에 등장했다. '펜트하우스'에서도 심수련을 비롯한 주요 인물들의 대화, 식사 장소로 등장한다. 클럽하우스 밖의 야외 광장과 산책로는 주단태가 부하에게 분노를 표현하던 장소이다.(사진제공: 서울마리나 클럽&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