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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여름을 싹 쓸어버릴 최강의 혼성그룹 ‘싹쓰리(SSAK3)’가 왔다! 유산슬, 유르페우스, 등 도전하는 ‘부캐(부캐릭터)’마다 성공을 거둔 예능킹 유재석, ‘1일 1깡’ 신드롬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비, 그리고 존재만으로도 트렌드를 이끄는 ‘슈퍼스타’ 이효리가 MBC-TV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한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 매주 방송마다 온&오프라인을 들썩이게 만드는 이들이 모이는 곳 역시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싹쓰리가 방문한 핫한 서울의 명소를 찾아 함께 떠나보자.

가로수길 루프탑에서 파티를

파티플레이스 블루스톤

‘싹쓰리’가 결성되기 전 유재석이 함께 활동할 멤버를 찾으며 광희와 미팅하던 곳. 가로수길에 위치한 ‘루프탑 프라이빗 파티룸’이다. 벽면과 천장이 일체형 통유리로 이루어린 루프탑 구조라 탁 트인 시내 전망을 감상하며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파티 외에도 친목 모임이나 회의, 돌잔치, 팬미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팬미팅도 여기서 열렸다.

쌀을 보관하던 창고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바이산 [운영중지]

K-pop 레전드인 비와 효리의 그룹 결성을 응원하는 후배 지코, 쌈디 등이 만난 곳. 이곳 내부로 들어서면 핑크색 올드카 모형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방송에서 이 올드카를 배경으로 이효리와 쌈디가 함께 지누션의 '말해줘'를 노래해 신나는 무대를 보여줬다.
‘바이산’은 방송을 타기 이전부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특이한 소품들로 유명했는데, 테이블과 의자까지 모두 작가들의 예술작품이다. 설치된 작품들을 두세 달에 한 번씩 바꾸어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손님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한다. 널찍한 무대까지 갖추고 있어 종종 공연도 이루어진다. 커피와 함께 빵과 음식, 와인, 맥주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데 시그니처 메뉴가 ‘보이차’라는 점이 특이하다.

가정집 거실처럼 편안한 시간을

공공거실 [운영중지]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그룹 콘셉트 회의를 위해 모인 대학로의 루프탑 카페.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널찍한 마당이 마음에 여유를 더한다. 실내에는 테이블 간격을 널찍하게 배치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또한 각종 화분을 이용한 식물 인테리어가 밝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잔디가 깔린 정원과 조화를 이룬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커피 등의 음료와 함께 꽃도 판매하고 있다. 잔디마당에서는 웨딩 등 각종 행사도 열 수 있는데, 이를 위한 대관도 가능하다.

한강 위에서 즐기는 문화의 향기

노들섬 노들서가&뮤직라운지류

장소 협조 노들섬

린다G(이효리), 비룡(비), 유드래곤(유재석) 등 ‘싹스리’ 멤버들의 예명이 탄생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 장소는 ‘노들서가’로,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난 노들섬 안에 위치한다. 독립 출판사와 동네서점이 함께하며, 작가별 주제별 장르별로 전시되어 있다. 책 판매는 물론 다양한 책문화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점과 북카페와 전시 및 문화공간을 하나로 결합해놓은 셈이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부분 개방 중이다.
노들서가 앞에는 ‘뮤직라운지 류’가 있는데, 이효리가 ‘다운타운 베이비’를 불렀던 장소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이다. 행사가 없는 날에는 누구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뮤직라운지에는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인 ‘복순도가’가 입점해있다.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손으로 직접 빚어 효모가 살아있는 순수 생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전통적인 인테리어가 대부분인 일반 막걸리 주점과는 달리, 형형색색 화려한 조명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막걸리 외에도 커피나 쥬스 등 음료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