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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예전부터 전해오는 말에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직접 보고 체험하는 해 보는 경험은 모든 일에 있어 중요하다. 특히 뷰티 제품들은 직접 색상과 질감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테스팅 단계가 매우 중요하다. 좋은 원료와 세련된 감각으로 무장한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뷰티 플래그십스토어가 마침 강남, 신촌, 종로 등 서울의 주요 지역에 위치해 있어 소개한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핫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K-뷰티 브랜드들의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감각적인 K-뷰티를 체험해 보자. 플래그십스토어의 멋진 공간에서 펼쳐지는 VMD와 다양한 체험과 제품을 만나는 경험은 새로운 한류 여행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최근 여자아이들 미연과,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하며 화제를 모았던 K-BEAUTY 브랜드 Espoir(에스쁘아)가 외국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울의 K-뷰티를 보여주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글로벌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Espoir(에스쁘아) 강남 쇼룸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서울 한류 메이크업 룩(강남, 홍대, 용산, 성수, 종로)을 제시하고 서울 한류 파우더 앤 플레이 레시피를 제공했으며, 셀프 포토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메이크업 사진을 찍으며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과 인플루언서들은 SNS를 통해 Espoir(에스쁘아) 제품 체험과 즐거운 놀이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후기로 나타내기도 했다.

친근하면서도 자유롭게 Espoir(에스쁘아)의 제품들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Espoir(에스쁘아) 강남에서는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글로우’를 직접 발라보고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찾을 수 있는 ‘스킨톤 컨설팅 서비스’와 총 30가지의 새도우 파우더 중 3가지를 직접 조합, 프레스 하여 원하는 디자인의 파우더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인 ‘파우더 앤 플레이’ 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예약을 통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일대일로 메이크업을 해주며 메이크업에 대한 고민과 문제 해결을 해주는 ‘터치업’ 서비스도 꼭 한 번 체험하기를 추천한다. 터치업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감각적인 메이크업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K-BEAUTY 브랜드 Espoir(에스쁘아) 강남으로 메이크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제품 제조, 제품 테스트를 하러 가보자. 체험이 끝나고 하면 한층 더 아름다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젊음의 거리 신촌에 대한민국 대표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의 파운데이션팩토리가 있다. 동화 속 작은 성을 연상시키는 건물로 들어가면 화사한 핑크색 공간이 펼쳐진다. 에뛰드 파운데이션팩토리에서는 나만을 위한 맞춤형 파운데이션 서비스 ‘파운데이션팩토리’와 자신의 피부 톤을 확인할 수 있는 퍼스널 컬러 체험 ‘팔레트 플레이 타임’ 등의 두 가지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파운데이션팩토리’는 에뛰드의 대표 파운데이션인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을 자신의 피부에 딱 맞는 색상으로 만들어주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파운데이션을 만들어주는 서비스이며, 팔레트 플레이 타임’은 자신의 피부 컬러와 톤을 측정한 뒤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컬러 드레이핑 서비스 등을 받아 자신에게 맞춤형인 아이 팔레트를 만드는 DIY 체험 서비스다.

컬러진단은 물론 화장품과 관련된 부가 설명도 듣고 나 혼자만의 단독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매달 26일 자정에 열리는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즐거운 메이크업 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브랜드 에뛰드는 최근 브랜드 뮤즈로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카즈하를 발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순수하면서 맑고 성숙한 이미지의 카즈하와 에뛰드의 사랑스러운 무드가 만들어 내는 메이크업이 궁금하다면 파운데이션 팩토리로 가서 체험을 해보자. 다양한 컬러 체험과 제품 제조, 테스트가 가능한 전천후 파운데이션 팩토리가 당신을 즐겁게 할 것이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What’s in My Bag’에서 소개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가방 속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탬버린즈 손소독제 시리즈를 비롯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손에 잡힐 듯한 향으로 뷰티 마니아들을 사로잡은 탬버린즈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신사동에 위치해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들의 전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는 탬버린즈 플래그십 신사점은 온통 하얀색으로 칠해진 커다란 건물과 그 벽면에 붙어있는 탬버린즈 모델인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사진부터 시선을 사로 잡는다. 마치 갤러리 같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탬버린즈의 플래그십 스토어 신사점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움직이는 말모형인 키네틱 오브제가 또 한 번 시선을 잡아끈다. 서울 강남시내 한 복판에서 만나는, 마치 살아있는 듯한 말모형은 탬버린즈가 추구하는 감각적인 지향점을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리테일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탬버린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회화 작품과 곳곳에 배치한 조형물들과 탬버린즈 제품들의 조화를 통해 향을 눈에 보이는 감각으로 느껴지도록 한다. 감각적인 향으로 유명한 탬버린즈는 손소독제, 핸드크림에 이어 최근 퍼퓸 밤을 론칭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퍼퓸 컬렉션의 향 10종 중 카모(CHAMO), 버가샌달(BERGA SANDAL), 라레(LALE), 스웨이드페어(SUEDE PEAR) 향으로 구성되어 있는 퍼퓸 밤뿐만 아니라 탬버린즈의 다양한 제품을 플래그십 스토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향 테스트도 가능하다.

단순한 후각적 경험을 넘어 시각, 청각 등 오감을 통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플래그십 스토어 신사에서 나만의 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올 연말 자신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한국 전통문화의 숨결과 가치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북촌에 K-뷰티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설화수의 플래그십스토어가 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설화수는 한방과학 화장품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이 흘러도 건강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고급 재료와 기술력으로 고급 한방 화장품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북촌 한옥마을 선이 곱게 이어진 한옥들 사이에 위치한 ‘설화수의 집’은 1930년대 한옥과 1960년 양옥을 하나로 연결해 만든 공간이다.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세련미의 조화가 아름다운 이 공간은 마치 하나의 박물관을 연상하게 한다. 미술작품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직접 체험이 가능한 공작실, 설화수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부티크, 그리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설화살롱과 설화정원까지 이어지는 공간 하나하나가 설화수가 추구하는 미감으로 채워져 있다.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는 시즌별로 콘텐츠가 큐레이션 되며, 이곳에서만 특별히 판매하는 ‘윤조에센스 백자 에디션’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설화수만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북촌 설화수의 집을 방문해 보자. 설화수가 가진 고유의 정서와 감각이 살아 있는 ‘집’에서 뷰티 체험과 함께 진정한 힐링을 누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