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좀
- 회 사 명 : 주식회사 짐좀
- 설 립 일 : 2016년 5월 9일
- 대표이사 : 이성용
- 주 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8길 38, 지우빌딩 3층
- 전화번호 : 1670-7496
- 홈페이지 : https://zimzom.co.kr
- E-mail : reservation@zimzom.co.kr
짐 부담 없이 서울을 즐긴다
짐좀
짐 걱정은 ‘짐좀’에 맡기고,
남은 시간은 관광을 하든 쇼핑을 하든
자유롭게 가볍게 가뿐하게 즐기면 된다.
여행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것은 짐이다. 특히 여행 기간이 길수록 짐은 많고, 가는 곳마다 구입하게 되는 기념품들로 짐은 늘어간다. 캐리어에 잘 정리해서 넣어도 무겁고 버거운 ‘짐’.
오전에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밤 비행기로 출발해야 한다면 짐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만다. 출국 전까지 자투리 시간에 좀 더 관광하고 싶지만 짐을 들고 매번 택시를 타기도 그렇고, 대중교통은 오르락내리락 짜증만 키울 뿐이다. 이쯤 되면 여행은 즐겁기보다는 추억하고 싶지 않은 힘든 여행으로 전락하게 된다. 추억하고 싶고 아름답고 싶은 여행이었는데, 이런 경험을 하게 된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가 ‘짐좀’ 맡아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 출발시간에 맞춰 공항에 딱 갖다 주면 얼마나 좋을까?
짐에 대한 부담 없이 가벼운 몸으로 남은 시간을 알차게,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골칫거리를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여행짐 배송 서비스, ‘짐좀’이다.
이 성 용 대표이사
짐좀은 무거운 짐을 책임져주는 배송 서비스로, 공항이든, 호텔이든, 원하는 곳으로 원하는 시간에 배송해 준다. 고객은 맨몸으로 움직이면 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홈페이지에서 이용 전날 오후 6시까지 예약하면 된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공항 또는 호텔에 짐을 맡기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짐을 찾으면 끝이다.
당일 배송은 물론 기간을 정해서 짐을 보관할 수도 있다.
짐 걱정은 ‘짐좀’에 맡기고, 남은 시간은 관광을 하든 쇼핑을 하든 자유롭게 가볍게 가뿐하게 즐기면 된다.
(참고로 ‘짐좀’은 일반여행은 물론, 골프나 비즈니스 여행에서도 이용가능하다.)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서 영어는 물론, 중국어와 일본어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제시스템도 해외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외국인들도 이용에 불편은 없다.
사실 짐을 맡기는 입장에서는 배송 중 문제가 생길 경우가 제일 당황스럽다. 맡겨놓은 짐에 문제가 생기면 이 또한 불쾌한 여행이 될 테니까.
그러나 ‘짐좀’의 경우는 보험사와 함께 여행짐 ‘보험’을 개발하여, 차량뿐만 아니라 공항과 숙소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보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나아가 고가 물품에 대한 조항은 항공사 수화물 조항과 동일한 규정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단 한 건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성용 대표의 설명이다.
“한번 이용하신 고객들은 반드시 다시 이용합니다. 특히 일본 관광객분들이 그렇습니다. 아마도 일본은 이미 이러한 문화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짐좀’은 국내의 경우 서울과 부산권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조만간 전국망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물류회사 파트너와 협의를 끝낸 상태. 컨벤션이 자주 열리는 송도를 시작으로 경기권, 중부권, 남부권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해외의 경우 일본 11개 도시(도쿄, 오사카,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나가사키, 가고시마, 센다이, 삿포로, 기타큐슈, 오이타)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방콕, 치앙마이) 등에서 이용가능하고 파리를 비롯한 유럽권역에서도 이용가능하도록 구축 준비 중이다.
‘짐좀’에 이어 ‘서울좀’ 프로젝트도 기대해볼 만하다.
이성용 대표는 “서울좀은 서울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즐길 것, 먹을 것, 볼 것, 살 것에 대한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으로, 숙소는 기본이고, 서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모두 담은 것”이라고 소개한다.
그는 “서울은 아시아에서 여행파워가 높은 도시로, 여행자의 케이스도 다양하고 넓습니다. 얼마 전 마스터카드가 해외지출 명세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자료에 따르면 서울이 해외 방문객수에서 볼 때 세계 11위라고 하는데. 그만큼 많은 외국인들이 찾고 있습니다”로 덧붙였다.
이제 서울을 여행할 때, 아니, 한국을 여행할 때, 짐은 ‘짐좀’에 맡기고, 여행과 관광은 ‘서울좀’을 이용한다면 그야말로 ‘인생여행’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