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에 위치한 필담은 내부에 들어섬과 동시에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안쪽 벽면에 잔뜩 꽂혀져 있는 CD 들과 앤틱한 가구들, 레트로한 소품들로 가득 차 있어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창밖으로 보이는 푸릇한 나무들이 작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사장님이 직접 내리시는 핸드드립 커피향이 공간을 향기롭게 만들어주는 장소이다. 여럿이 앉을 수 있는 좌석들과 홀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좌석이 나누어져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하기 좋다. 커피뿐만 아니라 위스키, 칵테일과 같은 주류도 판매하고 있으니 저녁에 방문한다면 주류를 주문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