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은행나무집은 1986년에 개업한 소갈비 전문점으로,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기던 소갈비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곳이다. 고품질의 소고기를 사용해 맛과 향, 식감이 모두 뛰어난 소갈비 요리를 대접하며, 특히 양념이 녹진하게 배어 달콤한 향이 입과 코를 자극한다. 창업주가 150년 된 은행나무가 있는 한옥에 매료되어 개업해 '종로 은행나무집'이 되었다. 음식 맛은 물론 서비스도 뛰어나 모 단체의 회장이 이 식당 직원의 친절함을 배우라 권했을 정도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