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전시장 옆에 펼쳐진 25,550송이의 눈부신 장미정원이 상설전시한다.
지난 해 가을 DDP 잔디언덕에서 선보여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LED 장미정원이 4월 18일부터 이간수문전시장 옆 잔디공원에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장미정원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LED 장미정원은 총 25,550송이로 구성됐다. 이는 70에 365를 곱한 수로,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은 지 7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1년 365일 세계 시민들과 축제처럼 즐기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으로 20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해 온 장미(여론조사기관 갤럽 발표)를 택해 '모두를 위한 콘텐츠'로서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