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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main theme

12월의 서울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보낼 수 있는
곳곳의 크리스마스 축제와 아이스 스케이트장,
연말에 진행되는 보신각 타종 행사까지.
2017년 마지막을 서울로 초대합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도심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겨울이야기

매년 겨울이 오면 서울광장은 새하얀 빙상장으로 변신한다. 남녀노소 모두가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12월 22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개장한다. 가족들이나 연인끼리, 친구끼리,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매년 겨울이 오면 한 번쯤 꼭 타러 와본다는 서울광장 스케이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겨울철 하나의 명소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도심 한 가운데에서 한겨울 속의 추억을 만드는 건 어떨까? 단 돈 천 원으로 넓은 스케이트장을 마음껏 누빌 수 있으니 그야말로 모두의 놀이터! 이번 겨울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으로 가보자!

크리스마스

청계천, 신촌, 성북구 크리스마스 축제

종교적 의미를 초월하여 축복과 사랑을 전파하는 세계인의 문화축제 크리스마스! 서울 곳곳의 크리스마스 축제들을 소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청계천과 신촌, 성북구에서 열리는데 청계천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형형색색 조명들과 불빛들로 청계천 가득 채워진다. 유러피안 크리스마스 마켓은 글로벌한 크리스마스 축제로, 14개국의 대사관이 참여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의 전통음식과 장식품 등을 판매한다고 하니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할 예정. 신촌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콘서트, 스윙파티, 크리스마스마켓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신촌거리 일대가 마치 크리스마스 마을처럼 꾸며진다. 즉, 크리스마스시즌엔 거리 곳곳 모든 곳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질 것. 자, 몇 군데 소개해줬으니 어느 곳에서 크리스마스를 더 재미있고 의미있게 즐길지는 이제 당신의 선택!

보신각 타종 행사

연말&신년맞이

2017년 한 해를 보내며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12월 31일. 보신각 주변은 12월 31일 저녁부터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북적인다.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고 12시가 땡! 하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맑은 종소리. 올해는 타종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뜻 깊은 새해를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서울 뿐 아니라 한국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다. 세상에 널리 건강과 행복, 평안, 국가 번영, 조국 통일 등을 기원하는 뜻으로 울리는 종소리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한 해의 마무리를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종소리를 들으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