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코스

가을의 경치와 함께 하는 전망 좋은 카페

서울 즐기기 추천코스

 

뜨거웠던 햇살이 누그러지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은 이곳 저곳을 둘러보기에 가장 좋은 날씨로 서울 역시 많은 사람들의 활기로 넘쳐난다. 그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가을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와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서울의 한 가운데, 울창한 숲이 펼쳐진 남산에는 N서울타워가 우뚝 솟아있어 서울의 낮과 밤의 경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특히나 숲이 붉게 물들어가기 시작하는 10월에는 누구나 걷고 싶어하는 풍경을 자아낸다. 이러한 남산의 가을의 경치를 직접 가보지 않아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남산 주변의 카페로, 음료와 디저트에 경치는 덤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을 추천한다.

 

 

서울에서 느끼는 북유럽의 향기

 

경리단길 언덕에 자리한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호화 빌딩의 세련된 라운지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지는 이곳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북유럽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1층에는 북유럽 스타일의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주문 제작 및 구매도 가능하다. 컬러풀한 디자인의 소파에 앉아 N서울타워와 이태원의 주거 지역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을 바라보고 있으면, 바쁜 일상에 지쳐 느끼지 못했던 안락함을 맛볼 수 있다. 카페는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테라스는 친구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을 수 있을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다. 더 높은 곳에서 탁 트인 전망을 느끼고 싶다면 옥상으로 올라가도 된다. N서울타워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카페가 있다. 아프리카 풍으로 디자인돼 있어,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전망을 즐기며 마시는 유명한 케냐산 커피는, 점심식사 후 심심한 입을 달래주는 데 안성맞춤이다.

 

주 소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 60-1 (그레트 힐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1동 243-36 (케냐 키암부 커피)
전화번호
02-797-9541 (그레트 힐란), 02-798-0020 (케냐 키암부 커피)
영업시간
11:00-23:00 (그레트 힐란), 9:00~22:00, 주말 9:00~21:00 (케냐 키암부 커피)

 

 

공원인 듯 공원 아닌 공원 같은 카페

 

 

자연의 향기로 가득한 남산 공원의 근처, 자칫 공원으로 착각하고 지나칠 만큼 자연과 어우러지는 카페가 있다. 입구에서부터 마치 공원에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이곳은 야외 테라스 끝 부분으로 걸어가면 남산 공원길과 연결되어 있는 통로가 나오며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의 숲이 펼쳐진다. 도심과는 사뭇 다른 풍경 속에서 마시는 음료와 디저트는 그 맛을 배가시켜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누군가와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넓은 정원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장식으로 꾸며져 시선을 끄는 카페도 있다. 원목으로 디자인된 입구에는 작은 화분 여러 개와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 한가롭게 오후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실내에도 여기저기에 놓인 꽃과 화분들이 마치 실내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계속 머무르고 싶게 만든다.

 

주 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258-148 (라스페라),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101-1 (카페플라워)
전화번호
02-792-1692 (라스페라), 02-3789-4490 (카페플라워)
영업시간
11:30~21:00, 연중무휴 (라스페라), 11:00~23:00 (카페플라워)

 

 

가을 풍경과 하나되는 카페

 

 

경치가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소월로에 자리한 카페. 남산 중턱에 있어 테라스에서 보는 서울의 풍경이 일품이다. 가을이 깊어지면 청명한 하늘과 붉게 물든 남산의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초저녁 무렵에는 카페의 유리창너머 노을빛에서 어둠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빛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의 인기 메뉴인 크림 브륄레는 바닐라 빈을 듬뿍 넣어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테라스에서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 서울 속 작은 세계, 이태원에 있는 전망 좋은 카페들 중 한 곳으로 들어서면 은은한 캔들 향과 이곳의 마스코트인 강아지들이 반겨준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건물이 멀리서도 한눈에 띄는 외관만큼 실내 또한 아기자기하면서도 정돈된 느낌을 준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서울의 풍경을 바라보며 맛볼 수 있는 자몽에이드와 자몽주스는 이곳의 인기 메뉴다.

 

주 소
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44가길 7 (Harvest Namsan),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 13나길 17 (CONTE DE TULEAR)
전화번호
02-793-2299/02-793-7779 (Harvest Namsan), 070-8846-8490 (CONTE DE TULEAR)
영업시간
11:00~0:00am (Harvest Namsan), 화요일~금요일 12:00~23:00 / 주말 11:00~23:00 (CONTE DE TUL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