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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전통사찰 둘러보고 시간여행도 즐기고

서울 즐기기 추천코스

사찰1


전통사찰 둘러보고 시간여행도 즐기고
 
서울에는 삼국시대부터 맥을 이어온 전통사찰이 곳곳에 자리해 있다. 사찰이라 함은 주로 깊은 산중에 위치하기 마련이다. 도심 한복판에 들어서 있는 전통사찰은 일상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는 공간이라 하겠다. 전통사찰 관람은 주로 사찰의 구조나 건축물, 불교문화재를 둘러보면서 한국 불교역사에 대해 배우는 코스이다. 수박 겉핥기식 사찰순례보다는 불교의 진리와 의미까지 깨우친다면 심신까지 치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통사찰을 찾기 전에 반드시 기본예법을 알고 가는 것이 좋다. 사찰에 들어갈 때 제일 먼저 마주하는 것이 일주문이다. 그 앞에서는 몸가짐을 단정히 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맑은 샘물이 흐르는 곳을 지나치게 되는데 이곳에서 손을 깨끗이 씻는다. 참배를 올리기 전에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한다는 의미다. 법당으로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법당 좌우로 나 있는 문을 이용한다. 산사에 머물면서 템플스테이를 해보는 것도 좋은 체험이 된다.
 
지도
여행정보
코스 : 봉은사 → 영화사 → 조계사 → 봉원사 → 승가사
소요시간 : 7~8시간

 
코스 1일상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고찰, 봉은사
 
봉은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이다. 원래 이름은 견성사였으나 조선 연산군 때 성종의 능(선릉) 원찰로 중창되면서 봉은사로 개칭됐다. 조선시대에는 숭유억불정책으로 전국의 사찰이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봉은사는 조선 명종 대에 이르러 크게 부흥하기 시작했다. 어린 명종을 대신해 수렴청정을 하던 중종의 계비 문정왕후가 보우 스님을 앞세워 봉은사 중흥에 앞장섰다. 3년마다 치르는 승과시험도 이때 부활됐다. 이 승과시험을 통해 배출된 인물로 서산대사로 알려진 휴정스님과 사명대사 유정스님이 있다. 봉은사는 도심 속에 들어선 사찰이어서 신도들은 말할 것도 없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일주문을 들어서는 순간 대웅전과 선불당을 비롯한 여러 전각들 눈앞에 다가온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명찰이니만치 소장된 불교 문화재도 많다. 대웅전에서 왼편으로 올라가면 판전이 나온다. 이곳은 불교경전을 새긴 경판을 보관하는 곳으로 봉은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판전의 편액은 추사 김정희가 쓴 필체로 유명하다. 추사는 생전에 봉은사를 자주 드나들었다고 전해진다. 대웅전의 편액도 추사의 글씨로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진관사 대웅전의 현판을 모각한 것이니 봉은사와 추사의 인연은 무척 깊다고 할 수 있다. 유서 깊은 사찰 경내를 산책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쌓아두었던 욕망을 툭툭 털어버린다. 그런 연후에 평화로운 마음이 깃들기를 기도한다. 부처님의 작은 가르침 하나라도 깨우치려 하면 마음도 자연스레 치유되는 법이다. 이것은 전통사찰을 찾은 보람 중 하나라 하겠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73번지 135-090
전화 : 02-544-2141
홈페이지 : www.bongeunsa.org
가는방법 :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코엑스 몰 방향으로 도보 10분, 7호선 청담역에서 코엑스 방향으로 도보 10분
 
일상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고찰, 봉은사
 
TIP
선정릉 선정릉은 조선 제 9대 성종과 제2계비 정현왕후를 모신 선릉과 성종과 정현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제 11대 중종의 정릉을 모신 곳이다. 원래 고양시 서삼릉에 있던 중종의 능은 그의 비 문정왕후로 인해 이곳으로 이장됐다. 문정왕후는 자신도 이곳에 중종과 함께 묻힐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봉은사에서 멀지 않은 선정릉에는 능 수호수인 500년 된 은행나무를 비롯해 소나무, 갈참나무 등이 우거져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가는 방법 : 지하철 2호선, 분당선 8번 출구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31
전화 : 02-568-1291
이용시간 : 06:00~21: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이용요금 : 대인(1000원), 소인(500원)
홈페이지 : http://seonjeong.cha.go.kr
 
선정릉
1코스에서 2코스로 가는 방법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전철 승차 후 2호선 구의역에서 하차, 1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03번 버스 승차, 영화사 입구에서 하차한다.

 
코스 2아차산 자락의 명찰, 영화사
 
한강 조망이 뛰어난 아차산성으로 오르는 산자락에 영화사가 자리한다. 영화사는 문무왕 12년(672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진다. 처음 사찰이 지어질 당시에는 용마산 용마봉 아래에 자리했었으나 조선 태조 때 절에서 밝힌 등불이 왕이 머무르는 궁궐까지 비친다 하여 용마산 기슭, 군자봉으로 옮겨지는 일을 겪었다. 애초에 화양사(華陽寺)라 불렸던 절의 명칭은 1907년 본래의 절터로 이전되면서 ‘영화사’로 바뀌었다. 일주문을 통해 경내로 들어서면 수령 400의 느티나무가 사찰의 유구함을 말해준다. 산자락에 포근히 안긴 영화사는 별다른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지 않지만 고즈넉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아차산을 등반할 때 들르면 산의 기운도 느끼고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인기를 끈다. 전각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경내 중심에 대웅전이 들어서 있다. 대웅전을 지나 산기슭으로 올라가면 미륵전이 자리한다. 미륵전 안에는 자연암반 위로 거대한 미륵석불이 세워져 있어 신령스럽다.
고려 말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이 미륵불은 흰색으로 회칠이 된 석불이다. 조선 세조가 자신의 지병인 피부병 낫게 해달라고 이곳에서 기도를 한 후에 병이 말끔히 나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용마산에서 아차산으로 이어지는 산의 정기가 미륵불에 담겨 있는지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그래서인지 입시철이나 각종 고시를 치르는 시기가 다가오면 백일기도를 드리는 불자들이 많이 찾는다. 아차산 등반을 나설 때 들러보기 좋은 사찰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2동 영화사로 107
전화 : 02-444-4321
가는방법 :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아차산 자락의 명찰, 영화사

 

TIP
삼국시대의 치열한 격전장, 아차산성 아차산은 백악산 줄기에 속하는 산으로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정상에 오르면 한강을 훤히 굽어볼 수 있어 전망명소로 꼽힌다. 이곳에는 아차산성의 흔적과 15개의 보루를 만날 수 있다. 고려 장수왕의 전략에 말려든 백제 개로왕의 죽음과 백제의 패망의 역사가 담겨있는 아차산 정상에서 한강 이남을 바라보면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이 환하게 내려다보인다. 고구려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산 정상에는 고구려정이 세우져 있고 산 아래에는 고구려역사문화관도 들어서 있다.
 
삼국시대의 치열한 격전장, 아차산성
2코스에서 3코스로 가는 방법
영화사 입구에서 도보로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에 도착. 전철 승차 후 종로3가역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환승한 후 안국역에서 하차, 6번 출구로 나와 조계사까지 도보 10분

 
코스 3부처님의 자비심이 도심에 내려앉다, 조계사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조계사는 17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불교조계종의 총본산이다. 1910년 한용운 등이 주축이 되어 세운 ‘각황사’가 현재의 자리로 옮겨지면서 ‘태고사’로 불렸던 사찰이 1954년 일제의 잔재를 제거하는 불교정화운동을 거치면서 조계사로 거듭났다.
일주문을 통과 해 경내로 들어서면 도심의 청정지역인 듯 고요함이 깃든다.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은 단층 건물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웅전의 편액은 전남 구례 화엄사 대웅전의 편액을 탁본해 조각한 것으로 조선 선조의 여덟 째 아들 의창군의 서체로 전해진다. 대웅전 안에는 거대한 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중앙에 석가모니불이 자리하고 그 좌우로 동방 약사여래불과 서방 아미타불을 모셨다. 웅장함이 서린 대웅전 안에는 스님의 설법을 경청하는 신자들의 모습도 눈에 띤다.
경내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봉안된 칠층석탑이 우뚝 솟아있고 그 옆을 500년 수령의 천연기념물 백송 한 그루가 지키고 있다. 조계사는 목조석가모니불을 비롯한 여러 개의 서울시 유형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어 오래된 역사를 말해준다. 대웅전 앞마당을 거의 뒤덮을 정도의 커다란 회화나무는 수령 450여 년에 이르는 고목으로 경내를 더욱 엄숙하게 한다. 대웅전 뒤편에 한국 불교문화재를 관리하고 전시하는 불교중앙박물관이 자리한다.
사대문 안에 자리해 전통사찰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조계사에서는 연중 불교관련 행사가 많이 이루어진다. 사찰 입구에는 불교용품 판매점과 사찰음식점 등이 즐비해 전통있는 불교 거리를 방불케 한다. 조계사 건너편에 템플스테이 홍보관이 들어서 있어 불교문화에 관한 정보를 얻고 사찰음식 예법인 발우공양도 체험할 수도 있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전화 : 02-732-2115
홈페이지 : www.jogyesa.kr
가는방법 : 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지하철 1호선 종각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부처님의 자비심이 도심에 내려앉다, 조계사
 
TIP
우편제도의 발상지, 우정총국 조계사 옆에 자리한 우정총국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편업무가 시작된 곳으로 옛 전의감이 있던 자리다. 우정총국은 고종의 명에 의해 해외를 시찰하고 온 홍영식의 건의로 1884년에 세워졌다. 개업 축하연 자리에서 갑신정변이 일어나는 바람에 업무가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원래 이곳에는 여러 채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남아 있는 것은 건물 한 동 뿐이다. 사적 제213호로 지정된 우정총국은 체신기념관으로 사용 중이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59
전화 : 02-734-8369
이용시간 : 09:00~18:00      휴무일 : 1월1일, 설날, 추석
 
우편제도의 발상지, 우정총국
3코스에서 4코스로 가는 방법
종각역까지 도보 이동,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지하철 승차, 서울역에서 하차한 후 9-1번 출구로 나와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지선버스 7024번으로 환승한 후 봉원사 입구에서 하차

 
코스 4안산 자락의 유서 깊은 고찰, 봉원사
 
서대문구 안산 산자락에 위치한 봉원사는 한국불교태고종의 본산이다. 신라 진성여왕 3년에 도선국사가 현재 연세대가 자리한 터에 ‘반야사(般若寺)’라는 절을 창건했다. 신라와 고려를 거치는 동안 크게 번창했던 반야사는 조선 영조 때 현재의 터로 이전하면서부터 ‘봉원사’라 불리기 시작했다. 대웅전 현판은 영조가 직접 하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억불정책으로 인한 불교탄압이 심했던 조선시대에도 태조가 봉원사 내에 원당을 세우고 왕의 초상화를 모시게 해 불교탄압의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천년고찰 봉원사는 안산 기슭의 맑은 공기와 수려한 경치를 품고 있어 시민들의 심신을 맑게 하는 청량제 역할을 한다. 대웅전으로 오르는 계단 입구에 커다란 느티나무 고목이 고찰의 위용을 드러낸다. 대웅전 앞마당을 가득 채운 연꽃 무리가 맑고 향기로운 불심을 살려준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한 여러 개의 전각이 산자락으로 이어지는 가람의 배치도 경외감을 안겨준다.
봉원사는 역사적인 사건도 많이 간직한 사찰이다. 구한말 갑신정변을 주도했던 김옥균과 박영효 등 개화파의 정신적 요람이 되었는가 하면 1908년 한글학회의 전신인 국어연구학회가 창립된 곳이기도 하다. 해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세계평화 및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영산재가 열린다. 일상에 지쳤다고 느껴질 때 이곳을 찾아와 싱그러운 연꽃에 취해 참선을 행한다면 잡념도 쉽게 떨쳐버릴 수 있고 부처님의 밝은 진리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봉원도 산 1번지
전화 : 02-392-3007~8
홈페이지 : http://bongwonsa.or.kr
가는방법 : 지선버스 7024번 승차 후 종점에서 하차, 봉원사까지 도보 5분
 
안산 자락의 유서 깊은 고찰, 봉원사
TIP
독립의 큰 외침을 듣다, 독립문 서대문독립공원 내에 자리한 독립문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건축물이다. 언뜻 보기에도 파리의 개선문을 닮았는데 실제로도 개선문을 본뜻 것이라 한다. 일제강점기를 거친 우리의 역사를 비춰볼 때 독립이라 하면 제일 먼저 일제식민지로부터의 독립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독립문은 명나라 사신을 영접하기 위해 서대문 밖에 세웠던 영은문을 헐고 지은 것으로 중국으로부터의 자주독립을 뜻하는 상징물이다. 2009년에 서대문독립공원이 개장되면서 독립문을 자유롭게 통해할 수 있게 됐다. 주변에 들어선 서대문역사문화공원과 더불어 민족의 독립정신을 고취시키기 좋은 곳이다.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17길 32-7
전화 : 02-360-8590
홈페이지 : www.sdm.go.kr
 
독립의 큰 외침을 듣다, 독립문
 
4코스에서 5코스 가는 방법
봉원사 입구에서 지선버스 7024번 승차 후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하차. 지선버스 7022번 승차 후 구기터널 앞 한국고전번역원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30분(또는 한국고전번역원 앞에서 매시 정각에 출발하는 승가사 셔틀버스 이용)

 
코스 5북한산 진흥왕순수비가 지켜주는 전통명찰, 승가사

신라 경덕왕 15년(756)에 창건된 승가사는 진흥왕순수비 터가 있는 북한산 비봉 아래에 자리한다. 일찍이 신라 때 고승 원효대사는 북한산 비봉 아래가 길지 중의 길지라고 판단하고 이곳에 불사를 세우면 국가와 백성에게 평화와 안녕이 깃들어 천년만년 번성할 것이라 예언했다. 이러한 예언에 따라 세워진 사찰이 바로 승가사이다. 이곳에는 고려의 승려 대각국사 의천이 다녀갔다는 기록과 함께 추사 김정희가 머물렀던 일화도 전해진다. 북한산 비봉에서 진흥왕순수비를 발견한 추사는 유서 깊은 고찰에서 7일간 머물며 비에 새겨진 글자를 해독하는 데 열중했다고 한다.
승가사는 한국전쟁 다시 전각이 거의 소실될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 사찰의 유물로는 약사전 내에 안치된 보물 제1000호 석조승가대사상과 산꼭대기에 세워진 보물 제215호 구기동마애석가여래좌상을 들 수 있다. 석조승가대사는 인도의 고승으로 당나라 때 중국에 도착해 널리 교화를 펼친 인물이다. 그의 높은 공덕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나한상을 조성하고 사찰의 이름도 승가사로 바꿨다고 한다. 승가대사상 왼쪽에는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가 마신 후 병이 나았다는 샘물이 있어 방문객들이 한번 씩 물맛을 보곤 한다.
약사전 위로 오르면 108계단이 이어지고 그 끝에 장엄한 자태의 구기동마애석가여래좌상이 위치한다. 불가에서 행하는 108배는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낮은 마음의 자세로 108계단을 오르면 거대한 마애불 앞에 선다. 최고의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마애불을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겸손해지면서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느낌이 든다. 부처님의 자비심이 마음속으로 들어온 게 아닐까 하고 자문을 해본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4길 213
전화 : 02-379-2996
가는방법 : 지하철 3호선을 경복궁역 정류장에서 구기터널 방향 버스 승차 후 이북5도청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30분. 또는 한국고전번역원 앞에서 매시 정각에 출발하는 승가사 셔틀버스 이용
 
돌 불상
TIP
고찰에서 하룻밤 머물다, 진관사 템플스테이 고려 제8대 현종 대 진관대사에 의해 창건된 진관사는 예부터 불암사, 삼막사, 승가사와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찰로 손꼽혔다. 조선 태조는 이곳에서 패망한 고려 왕족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수륙사를 설치하고 수륙대제를 베풀었다고 한다. 세종대왕은 이곳에 독서당을 설치하고 성삼문, 신숙주, 박팽년 등 집현전 학사들이 한글창제를 위한 연구를 하도록 도왔다.
북한산국립공원 내에 들어서 있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품은 진관사는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새롭게 들어선 한옥에서 사찰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불교 의식인 참선과 108배, 발우공양 등을 고루 경험할 수 있다.
 
주소 :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354
전화 : 02-359-8410
홈페이지 : http://www.jinkwansa.org
가는방법 : 영화사 입구 지선버스 7024 승차 후 영처시장 정류장 하차, 간선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701번 버스 승차, 하나고등학교 앞에서 하차. 진관사 방향으로 도보 20분
 
고찰에서 하룻밤 머물다, 진관사 템플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