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규 대표는 인터뷰에서 “임퍼펙트는 공간과 사람을 더 촘촘하게 연결하기 위한 증강현실(AR)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현재는 증강현실(AR) 솔루션을 관광, 쇼핑, 안전 그리고 광고 영역에 적용하고 있다.
박경규는 대표는 “과거에 비해 AR개발의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짐에 따라, 사용자의 AR에 대한 기대치는 더 높아진 지금,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AR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AR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센서, Vision, AI, 결제 등 여러 기술들을 융합해서 개발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임퍼펙트는 AR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여러 기업/기관가 레퍼런스와 협업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SK텔레콤 5G MEC기반의 AR솔루션 개발, ▲ 한국철도공사 철도승차권 API 연동 우선 벤처기업 선정, ▲한국관광공사 성장관광벤처기업 선정을 통한 스마트관광도시를 위한 AR솔루션 컨소시엄 개발사 선정, ▲홀로렌즈2 기반의 소방시설점검시스템 개발 ▲화력발전소의 발전소 시설 점검·관리를 위한 모바일 위치기반 AR 점검시스템 등 관광, 안전,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AR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박경규 대표는 “우리는 직관적이고 시각적인 도구인, AR기술을 활용하여 인간의 의사결정 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낸 각종 AR 솔루션들의 개발비용과 시간을 절감시켜 더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이 손쉽게 AR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자 한다. GPS는 우리 집 앞까지 데려다주지만, AR기술과 Vision기술을 활용한 VPS(Visual Postioning System)는 집 안에 있는 휴대폰 앞까지 우리를 데려다줄 수 있다. 이처럼 AR은 현실과 밀접하게 연결되면 될수록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가치는 더 커지고 이 기술은 우리 생활 곳곳에 적용될 수 있다. 이에 우리가 만든 모든 AR솔루션을 모바일 뿐만아니라, AR글래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공간과 사람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할 수 있는 공간정보기반 AR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퍼펙트는 현재 위치기반 증강현실(AR), 지도(Map)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관광플랫폼 '와간다'를 운영중이며, 맛집부터 관광지까지 장소를 추천하고 추천된 장소에서 비대면 주문-결제부터, AR도보네비게이션을 통해 목적지까지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AR, Map 장소추천 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
서울관광재단과도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임퍼펙트.
박경규 대표는 “임퍼펙트가 보유한 AR기술과 서울시가 보유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지역과 최신화된 관광정보들을 효과적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라며 “지금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울로 7017여행자터미널”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서울시 관광특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심형 테마 여행 코스 추천 등의 프로그램을 '와간다'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자에서 AR기술을 개발하는 임퍼펙트의 대표로 발돋움한 박경규 대표, 그가 펼쳐낼 AR기술의 세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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