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라비다 인생만세
저희 Viva La Vida [인생만세] 는 20년 6월에 오픈한, 창덕궁 바로 앞에 위치한 작은 한옥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오직 한 팀만을 위한 독채 공간이며, 무인으로 운영되어 비대면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겉모습이 조금은 오래되어 낡고 초라해 보일 수 있지만 안으로 들어오시면 작고 아담한 다른 세상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ㄷ자 형의 집이 품고 있는 작은 마당과 정원에서 조용한 티타임을 즐기실 수 있고, 밤에는 웰컴드링크로 제공되는 와인과 함께 밤하늘의 별을 보고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오롯이 우리들만의 시간을 향유하실 수 있습니다.
반경 10분 거리내에 인사동, 익선동, 종묘, 북촌, 삼청동, 경복궁, 국립현대 미술관, 광화문 등이 위치하고 있어 차를 이용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위치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호스트는 학아재미술관에서 전시기획자로 근무하며 많은 한국의 작가들과 작품들을 기획 전시를 주도하며 진행해 왔습니다. 한국 도자기 명인 김진완 작가를 비롯, 한지와 철을 사용해 작품활동을 하는 안재복 작가 등 유수의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박하게나마 실내에 비치해 전시하고 있으며 이들 작가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통해 새로운 작품을 알리고 한국의 미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서울의 한복판, 초대형 도시라는 공간이 주는 소란스러움에서 비껴나와, 조금은 다른 세계로 잠시 여행을 떠나시는 경험을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