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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작은 골목, 세련된 간판 대신 오래된 문 위에 ‘칼국수’, ‘버섯매운탕’이라고 투박하게 쓰인 글씨가 정겨운 식당입니다. 이곳의 유일한 식사 메뉴는 버섯매운탕. 매운탕을 주문하면 칼국수, 볶음밥까지 함께 나오기 때문에 착한 가격으로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탕에는 신선한 마늘과 느타리버섯, 미나리가 듬뿍 들어가며, 칼국수보다는 우동 면에 가까운 쫄깃하고 통통한 면발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