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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복림 할머니집은 1953년에 개업한 신당동 떡볶이 골목의 시작점으로, 떡볶이를 단순한 간식을 넘어서 요리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전설적인 장소입니다. 마복림 사장이 개발한 비법은 고추장과 춘장을 섞은 소스로,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테이블에서 직접 떡볶이를 끓여 먹는것이 매력 포인트이며, 다양한 사리를 추가해 나만의 맞춤형 떡볶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복림 사장은 타계 5년 전 비법을 며느리에게 전수해, 지금도 그 맛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