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문관은 1934년에 개업하여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오래된 고서점이다. 국내 고서적을 발굴하여 평가 및 분석하고, 유통과 출판을 하는 곳으로 「월인석보」, 「독립신문」 등 숱한 문화재를 발굴한 서점이기도 하다. 현재는 창업주이자 초대관장이었던 이겸로 선생의 손자인 이종운 관장이 운영하고 있다. 통문관은 주된 손님은 고서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이들과 고서의 가치에 투자하는 수집가들, 그리고 한자에 익숙한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들이라고 한다.
• 이곳은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자산인 서울미래유산을 오래가게 여행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