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다. 한 차례의 장마철이 지나고,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의 계절 여름이다. 특히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조금만 밖에 있어도 금세 지치고 힘들어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피할 수 없는 여름철, 나의 불쾌 지수를 줄여주는 아이템들이 있다.
올해 여름을 무사히 보내기 위한 아이템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계절 자외선에 노출된 우리지만, 여름에는 더욱 강해지는 자외선 탓에 선크림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다.
자외선 차단제가 중요한 이유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가장 큰 주범이 자외선이기 때문이다. 피부노화가 진행되면, 주름, 검버섯이 늘어나고, 자외선에 장시간 지속해서 노출될 경우 피부암의 위험까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자외선차단제 '선크림'을 고를 때, 차단수치인 SPF 수치나 인지도가 높은 제품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노화와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PA 수치가 함께 표시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즘 같은 날씨, 외출할 때 꼭 챙겨야 하는 물건이 있다. 올여름 가장 ‘뜨거운’ 인기 상품, 휴대용 선풍기이다. 음식점 지하철 등 실내는 어느 곳이나 에어컨이 있어 시원하지만, 공간을 이동하거나 실외 관광지를 방문할 때는 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
휴대용 선풍기는 휴대성이 좋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편리한 기능을 자랑하는 만큼,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 있다.
무덥고, 끈적이는 여름 많은 이들이 거리에서 휴대용 선풍기를 이용하고 있다. 안전 수칙에 유의하여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
뜨겁고 무더운 여름 속 도심, 붙이는 즉시 시원해지는 아이스쿨 팩은 여름철 가장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일회용이지만, 부착 이후 5시간에서 최대 8시간의 지속 효과를 낸다. 열이 많은 부위에 부착하면 몸 전체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떼었다 붙였다 반복해도, 피부가 끈적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몸 전체 어느 곳이든 가능하지만, 어린아이나 피부가 약한 사람은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여름철, 가디건이 필수 아이템이라는 것에 의아할 것이다. 무더위와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한여름에는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 생활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된다.
실외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가 벌어지면서 감기에 걸릴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냉방병’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5도 이상 차이 나거나 실내 온도가 25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또는 습도가 30~40% 수준으로 내려가면 호흡기 점막이 마르고, 저항력도 약해지기 때문에 더욱 냉방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에어컨이 가동되는 음식점과 같은 내부 활동 시 겉옷을 입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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