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치킨, 시원한 맥주, 그리고 전망 좋은 한강까지. 이 모든 것을 동시에 즐기는 방법이 있다면 바로 한강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것이다. 한강에서 지인들과 돗자리를 펴놓고 맥주와 배달 음식을 먹으며 식당에 굳이 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한강의 뷰와 함께 식사 및 간식을 즐길 수 있다. 한강 공원 주변에는 대부분의 한국 치킨 브랜드가 자리 잡고 있고, 치킨을 주문하면 (평일 기준) 20분 안에 배달이 온다. 외부 활동하기 좋은 가을, 한강에서 배달 음식과 맥주로 한강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궁합 중 하나인 치킨과 맥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겨 먹는 것이 새로운 서울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 손에는 닭튀김, 다른 한 손에는 맥주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에 올리며 한국의 치맥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치맥’은 이제 대중과 소비자 속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강에서 경험하고 싶은 한국의 문화로 배달 음식 체험이 20%를 차지했을 정도로 외국인들 사이에서까지 배달 음식 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공휴일이 많은 9월과 10월, 휴식을 즐기기 위해 한강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녀노소 모두가 가장 선호하는 배달 음식인 치킨! 실제로 한강공원을 방문해보면 많은 치킨 포장 상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달문화, 한강에 방문했다면 오리지널 한국 배달문화를 체험할 기회이다.
다양한 공원 중에서도 시민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공간으로는 ‘여의도 한강공원’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고층 빌딩이 밀집된 곳에서 건널목 하나만 건너면 나오는 빌딩 숲속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여의도 한강공원. 지하철역과도 가까워 접근성 또한 편리하다. 그 때문에 여의도 한강공원은 유독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강바람을 맞으며 치킨에 맥주 한 캔을 즐기는 재미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코스요리만큼의 풍미를 자랑한다.
여의도 한강공원만큼이나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반포 한강공원! 여의도 한강공원에 비하면 사람이 많지 않고, 초록초록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 교외로 나온 기분이 물씬 나는 곳이다. 피크닉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반포한강공원 잔디밭에는 곳곳에 나무가 많아 그늘진 곳에 돗자리를 펴놓고 배달 음식을 시켜 먹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을 수 있다. 햇살 좋은 날 돗자리나 텐트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으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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