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제일 오래된 서점으로 알려진 대오서점이다.
지금은 카페와 기념 장소처럼 사용되고 있으며 많은 셀럽 및 크리에이터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로 더 유명한 곳이다.
대오서점은 기본적으로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 음료를 마시면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음료 없이 기념 촬영이나 구경만 하고 싶다면 3,000원 정도의 기념품을 1인당 하나씩 구매하고 입장도 가능하다.
기념품 패키지 안에는 엽서와 책갈피가 들어있다.
입구에서 음료나 기념품을 구입하여 입장을 하고 본격적으로 대오서점을 즐기면 된다.
*운영시간 매일 12:00-21:00
대오서점은 입구에서부터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건물 자체도 전통 주거를 개조하여 구조 자체가 정감이 있고 곳곳에 놓인 옛날 소품들이 감성에 젖게 만들기도 한다.
실제로 대오서점을 방문하면 존재 자체가 주는 특별한 분위기와 감성이 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노래도 분위기에 한몫을 한다.
그래서인지 대오서점 곳곳에서는 셀럽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마당으로 들어서는 문 바로 앞에서 촬영한 아이유의 자켓사진과
마루에 걸터앉아 찍은 BTS RM 기념사진 때문에 가장 핫한 포토존이 되었다.
대오서점은 주인 할아버지, 할머니 이름 한 글자씩 붙여 탄생되었다고 한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곳곳에 잘 보존된 옛날 소품과 인테리어, 오래된 서적들이 따뜻한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고,
옛날 서촌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듯하다.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옛 모습이라 더 특별한 곳이다.
특별함은 대오서점을 나와 주변 골목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전통 한옥, 카페, 맛집들이 곳곳에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고, 엽전 도시락으로 유명한 통인시장도 근처에 있으니 참고하자.
#북카페 #대오서점 #카페 #광화문 #서점 #오래가게 #포토존 #아이유뮤비촬영지 #서촌구경 #자하문 #책구경 #서울나들이 #서촌데이트 #경복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