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전 지역에서 보이는 탑의 높이와 독특한 구조, 형태 등으로 인하여 ‘N서울타워’는 시민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되었고, 명실상부하게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1의 관광 명소이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타워와 함께 곳곳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의 매력을 함께 알아보자.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남산공원에 어둠이 내려오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남산공원은 서울에 있는 공원 중에서 가장 넓은 시민공원이며 크게는 장충지구와 예장지구, 회현지구, 한남지구로 나눌 수 있다. 국립극장 옆길을 따라 N서울타워와 남산케이블카 방향으로 내려오는 산책 코스는 경사가 완만하고 도심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가벼운 산책이나 산행에도 적당한 코스이다.
남산에서 가장 높은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는 360도 스카이 뷰로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N서울타워는 지상 8층으로 되어있으며 지하로는 1층까지 있다. 밤에는 대기 상태나 특정 기념일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불빛이 들어오며 바뀐다. 전망대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전망대 유리창으로 보이는 주요 명소 안내를 오디오 가이드로 참고하는 것과 화려한 도시의 조명과 도로가 어우러져 창 위로 그려지는 별을 찾아보는 것이다.
N서울타워의 전망대를 한껏 관람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 남산 케이블카 탑승장 옆 일대로 돈가스 거리를 마주할 수 있다. 40년 전통의 돈가스 집부터 약 10개의 돈가스 집이 줄지어 거리를 이룬다. 또한 여러 가지 돈가스 집이 한곳에 모여있는 만큼 각각의 식당마다 특색이 있으니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취향에 맞는 돈가스를 먹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덕수궁 서울 성곽길 제4코스는 서울 조망이 가장 좋고 야경이 멋진 곳으로 손꼽힌다. 인왕산 코스라고도 불리는 제4코스는 돈의문 터에서 시작하여 창의문으로 연결된다. 타 코스들은 촬영 금지 구역이 많고 야간 통행이 금지된 곳도 있어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서 4코스를 많이 찾는다. 코스길 자체가 완만하여 걷기에 부담스럽지 않아 정상까지 가기 쉽다. 또한 시내 도심권을 통과하므로 음식점과 편의시설이 많아서 거꾸로 올라오는 코스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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