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에 대한 모든 것!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본래 우체국에서 일하던 사장님은 먼저 이발관을 해온 형님의 권유로 이발 일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형님에게 이발관을 물려받은 후부터 지금껏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오랜 세월 한결같이 이발소를 운영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그저 ‘착하게 살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인지 황해이발관에는 가격표가 없습니다. 7,000원으로 이발 가격을 정해놓았어도 손님 형편대로 주는 만큼 돈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