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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졌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관람료 무료•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야간개방 및 문화프로그램 등이 확대 시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유료로 운영 중이던 국•공•사립 전시 관람시설은 물론, 많은 국민이 즐기는 영화, 프로스포츠와 관람료가 다소 부담이 되던 공연프로그램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도서관은 야간개방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