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5월24일(금)과 25일(토) 이틀간 대한제국의 꿈을 정동으로 불러들여 '정동야행(貞洞夜行)'을 개최한다. 정동야행은 2015년 서울 중구가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재 야행으로 올해 10번째 개최되는 중구의 대표 축제이다. 정동야행 축제는 근대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정동길과 덕수궁길 일대에서 열리며 특별히 해당 기간에만 야간개방 하는 역사ㆍ문화시설, 덕수궁 안에서 진행되는 고궁음악회, 근대 역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행사내용]
1. 메인프로그램 : 역사ㆍ문화시설 야간개방, 덕수궁 고궁음악회, 스탬프투어
2. 부대프로그램 : 정동도보답사, 버스킹 공연 등
3. 체험 프로그램 : 황제지보로 임명하기, 대한제국 덕수궁 3D 퍼즐맞추기, 나만의 LED 한지등 만들기 등
4. 기타 내용 : 푸드트럭, 아트마켓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