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여름나기- 서울이 물에 빠져든 날
1970년대 한강 피서, 수영장, 목욕탕 등장까지 물놀이 변천사를 소개하는 <서울이 물에 빠져든 날> 전시가 7월 24일(화)부터 8월 31일(금)까지 진행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대학생들과 협업하여, 여름철 '멱감기'라는 주제로, 서울의 수영장과 목욕탕을 여름철 여가 공간으로 조명하였다.
근대 시기부터 지금까지 물에 '빠져든' 서울 사람들의 일상을 시원하고 참신하게 그려낸 이번 전시는 연일 더위가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